<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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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듀엣가요제'에서 B1A4 산들의 4연승을 막기 위한 막강한 도전자가 공개됐다.

B1A4 산들이 MBC '듀엣가요제' 방송에서 사상 최초로 4승에 도전한다.

지난 '듀엣가요제' 방송에서 B1A4 산들은 국내 최강 보컬 리스트인 정인, SG 워너비 이석훈, 손승연, 2AM 창민, 그리고 VIXX 켄을 모두 꺾고 3승에 성공했다. 산들은 듀엣파트너 조선영과 그동안 쌓은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4승이라는 신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산들의 독주를 막기 위한 라인업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여성 디바 이영현이 출연해 일반인 듀엣 파트너와는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독보적인 미성을 자랑하는 실력파 아이돌 틴탑 니엘과 지난주 감동의 무대로 '다시 보고 싶은 듀엣'에 뽑힌 SG 워너비 이석훈도 산들을 저지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듀엣가요제' 설 특집 방송과 정규 첫 회 방송까지 연속 출연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민경훈도 있다. 이번 방송에서 다시 한 번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유독 여성만을 파트너로 지목해 웃음을 유발했던 민경훈은 새로운 각오로 '듀엣가요제'에 문을 다시 두드렸다. 

라디의 '듀엣가요제' 재출연 소식도 화제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라디는, 지난 '듀엣가요제' 출연 당시 브레이크 댄스와 비트박스를 과감하게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방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라디는 이번 무대에서도 듀엣 파트너가 희망하는 꿈의 무대를 실현해주기 위해 또다시 직접 편곡까지 하는 열성을 보였고, 특유의 감성으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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