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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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과 조타가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각각 솔라와 김진경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에릭남과 조타의 과감함이 많은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가 신혼집에 입성한 가운데, 조금 더뎠던 스킨십 진도까지 활활 타오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28일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에서 첫 손잡기에 성공하며 더욱 므흣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솔라는 첫 손잡기에 성공하며 '스킨십 레벨'을 한 단계 높인 '똥이 커플' 모습을 공개한다. 에릭남-솔라는 신혼집에 입성하며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나는 신혼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함께 장을 보는 등 '커플 장보기' 로망 실현에 나섰다.

특히 에릭남은 솔라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솔라의 손을 꽉 잡아 여심을 저격한다. 솔라는 에릭남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놀래는 한편, "보호받는 느낌이 드니까 좋더라고요"라며 속내를 드러낸다. 
 
또한 앞서 손 잡기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던 에릭남은 "그냥 손이 잡고 싶더라고요"라며 의외의 상남자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타-김진경의 초밀착 백허그 모습도 볼 수 있다. 김진경은 조타의 '심장폭격' 유도복 스킨십에 '움찔움찔'거리고 '자동 얼음'이 돼 부러움을 산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조타는 김진경에게 유도를 가르쳐 주기 위해 뒤로 다가가 허리춤에 달린 끈을 메준다. 또한 조타는 김진경의 코앞에서 옷의 매무새를 정리해주며 묘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이는 조타가 아내 김진경을 위해 '일일 유도 교실'을 진행하며 보여주는 스킨십이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맞춤형 지도를 해주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유도하며 더욱 사랑을 꽃피운다. 특히 김진경은 조타의 적극적인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머리가 하얘졌어요", "부끄러웠어요", "어떻게 하지?"라며 속사포 고백을 하며 시선을 피하는 등 허공에 손을 맡긴 채 '자동 얼음'이 됐다. 
 
조타는 즉석에서 상황극을 벌이며 김진경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주려고 했으나, 결국 "그냥 오빠한테 전화 해"라고 상남자 매력을 발산, 김진경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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