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내마음의꽃비'에서 나해령이 빵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간다. 지은성은 정이연을 거부하지만, 김명수는 완강하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에서 정꽃님(나해령 분)은 식구들과 대화하며 빵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날 'TV소설 내마음의꽃비' 방송에서 정꽃님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빵에 대해 조사한다. 민덕수(민복기 분)는 정꽃님이 어떻게 준비하는지 이야기를 듣는다. 정꽃님은 "설문을 통해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고 나름 답을 얻었어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박민규(김명수 분)는 박선호(지은성 분)에게 민혜주(정이연 분)과의 약혼을 종용한다. 그러나 박선호는 "결혼이나 약혼은 수단이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건 믿음이라고요"라며 반발한다. 박민규는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갈 거 같으냐?"라며 비꼰다.
써니홍(안연홍 분)은 이강욱(이창욱 분)에게 살갑게 말을 건다. 써니홍은 "밖에 오빠 네 아버지 와 계시다고"라고 말한다. 이강욱은 이수창(정희태 분)가 왔다는 말에 "그런 사람이 아닌데"라고 반응한다. 그러나 써니홍은 "아무리 무정한 아버지라도 자식 생일은 기억하는 법이야"라며 만나라고 한다.
이수창은 이강욱에게 돈봉투를 내민다. 이수창은 "오늘은 이거 주러 왔다. 아버지가 너한테 처음 주는 용돈"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