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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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오마이베이비'에서 11개월된 정태우 아들 하린의 말문이 터졌다. 하린은 "엄마, 아빠"를 정확하게 발음해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정태우도 "가끔 나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며 속내를 밝힌다.

정태우의 아들 11개월 하린이가 "엄마 아빠"를 외치며 말문이 터졌다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는 배우 정태우 가족의 둘째 아들 하린이가 말문이 트이면서 엄마아빠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하린이는 이날 가족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캠핑여행을 떠났다. 난생 처음만난 대자연 앞에서 하린이는 커다란 짱돌을 번쩍 들어 옮기는 가 하면, 개구리를 덥석 만지는 등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스캔베이비'의 명성에 걸맞게 아빠 정태우의 행동을 스캔하더니 금방 계곡으로 들어가 발장구를 치며 캠핑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사건은 개구리를 만나면서 벌어졌다. 신기하게 개구리를 바라보던 하린이의 말문이 터진 것이다. 생애 처음으로 "아빠, 엄마"를 정확하게 외치는 놀라움을 선사했다. 하린이에게 크게 감동한 정태우는 계속해서 하린이에게 "아빠,엄마"를 반복하게 하며 흐뭇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캠핑의 밤이되자, 모닥불을 피우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정태우는 "가끔은 나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남들보다 어린나이게 결혼해 두 아들의 아빠로 성장한 정태우의 속내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날로 쑥쑥 커가는 '스캔베이비'하린이의 성장기는 2일 오후 4시 50분 SBS '오마이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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