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영화 '500일의 썸머'가 '할리우드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의 깜찍했던 어린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로 화제다.

누구에게나 있었던 계절, 썸머! 두 남녀의 서로 다른 연애에 대한 교차 공감 로맨스 '500일의 썸머'가 클로이 모레츠의 어린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00일의 썸머'는 운명을 믿는 순수청년 '톰'(조셉 고든 레빗) 과 사랑을 믿지 않는 복잡한 여자 '썸머'(주이 디샤넬)의 500일간의 반짝이는 연애담을 그린 설렘백배 레전드 현실로맨스다.

1997년생인 클로이 모레츠는 2004년 TV드라마 [가디언]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해 이후 영화 '렛미인''킥 애스''다크섀도우''더 이퀼라이저' 등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으며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한국을 방한해 TV예능 [SNL코리아7]에 깜짝 출연하기도 하는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데, 오는 6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500일의 썸머'에서는 연애에 서툰 오빠 '톰'에게 연애 조언을 해주는 깜찍한 소녀 '레이첼'역을 맡았다. 극 중 오빠 '톰'역의 조셉 고든 레빗과 친남매로 호흡을 맞춰 환상의 케미를 자랑함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연애 코치로서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은 어엿한 숙녀로 성장한 클로이 모레츠의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을 스크린에서 재확인하는 것 또한 영화팬들에게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한편, '500일의 썸머'는 지난 2010년 국내에서 개봉한 이후 영화팬들 사이에서 연애와 사랑에 대한 수많은 공감과 화제를 낳으며 로맨틱코미디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화제작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한 '500일의 썸머'는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방식으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연애담을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는 동시에 제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작품상 후보, 제62회 르카르노영화제, 제3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52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수작이다. 

그 땐 나한테 왜 그랬니?! 사랑에 대한 공감 혹은 해답! '연서복' 오빠의 능청스러운 연애코치 클로이 모레츠의 깜찍한 모습을 재확인할 수 있는 '500일의 썸머'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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