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2주만에 한도 700억 원 모두 판매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고객이 직접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품개발은 법인·기관 자금담당자 대상 사전 설문조사→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통한 현장 설문조사→의견교환 및 상품아이디어 제안→우리은행에서 상품설계와 같은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금리·주가지수·신용 연계상품, 하이일드공모주 투자상품, 달러표시ELF 등 사모펀드 5종이다.

지난 18일부터 700억 원을 한도로 사모펀드를 모집, 28일 판매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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