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공
▲ 수원시 제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보는 사진전 ‘수원, 세계와 通하다’ 가 2일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일본 아사히가와시부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까지 13개 자매도시의 문화유적과 자연환경, 랜드마크 등이 담긴 사진 10점 총 130점이 전시된다.
 
팝페라 듀엣 ‘스윗트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장, 멕시코 대사관 라울 멘도사 문화담당관, 터키 문화원 후세인 이잇트 문화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을 마치고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진전이 단순한 사진 전시회를 넘어 우리시를 비롯한 14개 나라, 14개 도시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하고 교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