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19일 시청률 순위에서 또 발생한 경주지진을 보도한 KBS 뉴스 속보가 30%를 위협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시청률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TNMS에 따르면 19일 1위는 KBS 1TV 'KBS뉴스특보(2040) 경주시또지진발생'으로 28.8%, 2위는 KBS 1TV 일일연속극 '별난가족'으로 23.8%, 3위는 KBS 1TV 'KBS뉴스9'으로 23.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어 4위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로 21.5%, 5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으로 17.9 %, 6위는 SBS 일일아침연속극 '사랑이오네요'로 12.8%, 7위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으로 1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어 8위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로 12.6%, 9위는 KBS 1TV '인간극장'으로 12.1%, 10위는 KBS 1TV 'KBS뉴스광장 2부'로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밤 10시부터 KBS 1TV가 보도한 'KBS뉴스특보(2200) 경주서4.5지진발생' 역시 8.4%의 시청률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구르미그린달빛' 역시 고공 시청률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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