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발화 이슈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에 대한 개통이 재개된 28일 하루 약 1만5000명의 소비자가 갤럭시노트7을 새로 개통할 전망이다. <사진=박효길 기자>
▲ 배터리 발화 이슈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에 대한 개통이 재개된 28일 하루 약 1만5000명의 소비자가 갤럭시노트7을 새로 개통할 전망이다. <사진=박효길 기자>
[폴리뉴스 박효길 기자] 배터리 발화 이슈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에 대한 개통이 재개된 28일 하루 약 1만5000명의 소비자가 갤럭시노트7을 새로 개통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갤럭시노트7 약 7000대가 신규 개통돼 이날 영업 마감시간까지 약 1만5000대가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달 1일 일반 판매 재개를 앞두고 교환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루 약 2만 명이 갤럭시노트7을 신제품으로 교환해 리콜 비율이 70% 안팎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