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서 말한 10적, 박근혜 탄핵과 함께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폴리뉴스 정찬 기자]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은 5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함께 (친박근혜계) 10적도 사라져야 한다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9일 국회 본회의 탄핵 표결과 관련 오늘 나라를이렇게 만든 장본인 박근혜는 감옥으로 가겠지만 그를 도왔던 새누리당도 해체되어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줌도 안 되는 권력 놀음에 나라를 망친 새누리당 친박10적은 국민들의 공적이 되었다. 세간에서 말한 10적들은 박근혜 탄핵과 함께 정치권에서 퇴출되어야 한다그런 자들이 계속 정치권에 남아 있는 한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며 언젠가는 횃불이 되어 여의도를 잿더미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들의 피신처는 박근혜와 함께 감옥 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이 정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탄핵과 촛불 정국에 대해 박근혜 퇴진은 시간만 남았다. 그것이 하야이든 탄핵이든 대통령으로서 더 이상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수백만 개의 촛불이 확인하였다이제 정치는 명망가들의 정치가 아니라 민초들의 직접 참여정치로 판이 바뀌었다. 여의도 정치는 죽었다고 진단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