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한국노총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예정된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 대표자 및 상근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노총은 5일 오후 공문을 통해 ‘회원조합, 지역본부, 지역지부 대표자 및 상근간부, 단위노조 대표자 및 상근간부 등은 12.9 결의대회에 총집결 하라’는 지침을 시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9일 예정된 박 대통령 탄핵안 표결 통과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함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노총이 소속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6일 오후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8일 이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노총은 퇴진행동과 전체 투쟁일정을 함께 하면서 한국노총 독자 투쟁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