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별로 20대 청년 장능인, 학부모 김미영, 공정투명사회 추천 김성은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새누리당은 16일, 3명의 비대위원을 추가 선임했다. 지난 11일부터 4일간 대국민공모를 통해 임명된 ‘국민 위원’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를 열고 20대 청년과 학부모 분야 및 공정투명사회 추천 위원 등 3명에 대한 비대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날 20대 청년을 대표해 비대위원으로 임명된 장능인 위원은 현재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본부장으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가다.

김미영 위원은 학부모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녹색어머니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성은 위원은 공정투명사회 추천으로 선임됐다. 그는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로서 글로벌리더스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새누리당은 차후 농어민과 비정규직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위원을 추가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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