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1 (금)

  •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4.3℃
  • 흐림서울 2.7℃
  • 흐림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2.8℃
  • 구름조금울산 4.5℃
  • 흐림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6.7℃
  • 흐림고창 2.7℃
  • 맑음제주 7.5℃
  • 흐림강화 0.0℃
  • 구름많음보은 -1.1℃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1.2℃
  • 구름조금경주시 -0.2℃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정치

[대선특집 폴리여론조사①] 문재인36.2% >황교안15.9% >안희정12.7% >안철수9.7%

文 지난조사 대비 7.9%p↑대세론 강화, 黃 탄핵반대세력 업고 2위, 안희정도 부상

[폴리뉴스 정찬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폴리피플>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의 대선 불출마 직후 <긴급 대선특집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2, 3위에 올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유권자 1,042명을 대상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여야 대선주자 9명을 제시하고 내일이 대통령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대표가 36.2%로 독주하는 가운데 황교안 대행이 15.9%2위에 올랐다. 지난해 1222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문 전 대표는 7.9%p가 상승하며 대세론을 굳히는 흐름을 연출했다.

황 대행은 지난 조사에선 빠졌음에도 이번 조사에서 2위로 급부상한 것은 반기문지지층의 상당부분을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층 중 58.3%가 황 대행을 지지해 남아 있는 박 대통령 지지층을 흡수했다.

3위는 안희정 충남지사(12.7%)였다. 지난 조사에서는 불과 3.7%의 지지율에 그쳤지만 약 한 달 열흘 만에 9.0%p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안 지사의 과거정부를 무조건 부정하지 않는 통합행보가 국민들 눈에 안정감을 더한데다 반기문 효과까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충청권 민심이 반 전 총장의 출마포기로 안 지사에게 쏠렸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9.7%4위를 나타냈다. 안 전 대표 또한 반 전 총장의 불출마로 인해 지난 조사 때보다 2.0%p가 상승했다. 안 전 대표는 중도층에서의 지지를 놓고 반 전 총장과 경합관계였던 점에 비춰볼 때 반 전 총장의 사퇴로 중도층 지지를 일정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8.8%로 지난 조사(13.3%) 대비 4.5%p가 하락해 5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12월 탄핵정국 속에서 지지율이 급상승을 이끌었던 2040연령층에서 지지강도가 약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4.2%,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2.1%, 김부겸 민주당 의원 1.5%, 남경필 경기지사 0.9% 순이었다(지지후보 없음 5.9%, 잘 모름 2.0%).

문재인 전 대표는 20(41.0%), 30(56.1%), 40(42.3%) 뿐 아니라 50(33.2%) 연령층에서도 황교안 대행(19.7%)을 큰 격차로 따돌렸고 60대 이상(15.4%) 연령층에서만 황 대행(35.0%)에게 뒤졌다. 반면 황 대행은 연령층으로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여권후보 중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주목할 부분은 2040세대에서의 안희정 지사 지지율 확장이다. 안 지사는 20(18.8%)에서 문 전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 이재명 시장(11.4%)을 제쳤고 30대에서도 14.1%로 이 시장(7.3%)에 앞섰다. 40대에선 13.1% 대 이 13.7%’로 팽팽했다. 야권의 핵심 지지기반인 2040연령층에서 안 지사가 이 시장에 앞선 것은 향후 예정된 당내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문 전 대표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33.4%)에서도 황 대행(25.3%)에 앞섰다. 이전 조사에서는 반 전 총장이 TK에서만큼은 굳건한 지지세를 확보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1위를 기록했다.

충청권에선 문 전 대표가 37.7%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안 지사가 23.2%로 황 대행(16.6%)에 앞서 충청 민심이 안 지사에게 쏠리는 상황을 보였다. 문 전 대표는 호남권(49.0%)에서도 안 전 대표(16.5%)에 크게 앞섰다. 안 지사(13.1%)는 그 뒤를 이으며 호남에서의 지지세도 확장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문 전 대표(70.9%)로의 쏠림이 강화된 가운데 안 지사(13.2%)와 이 시장(10.3%)이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황 대행(63.6%)을 선택한 반면 바른정당 지지층은 유승민 의원(30.7%), 안희정 지사(16.4%), 황 대행(15.0%) 등으로 갈렸다. 국민의당 지지층은 안 전 대표(51.2%)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안 지사(12.5%)도 비교적 높게 나왔다.

안 지사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에 대한 견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의당 지지층은 문 전 대표(36.8%), 이 시장(28.2%), 안희정 지사(26.8%)로 분산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표본을 추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67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했다. 응답률은 4.9%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 2월 좌담회①] “친문 팬덤 신상털기, 윤리적인 문제로 병적이고 위험한 증상”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1대 총선과 관련 이슈들을 논했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친문 팬덤의 ‘신상털기’로 논란이 된 충남 아산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과, 비슷한 맥락으로 친문 팬덤의 열성적 관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민주당의 서울 강서갑 공천을 주제로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친문 팬덤의 정치적 맹목성을 비판했으며, 팬덤이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원칙’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홍형식 소장은 “영부인의 사전 섭외된 시장 방문처럼 기획에 의한 민심 탐방은 국민들 입장에서 너무 익숙해서 자연스러운 연출이라 보지 않고 정치적 효과도 없다”며 “대통령이 서민 챙기기를 시장통에서 보여준다고 해서 대통령이 서민 챙긴다고 안 본다. 그것은 가벼운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차재원 교수는 “아산 온양시장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을 보면 이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여성 지지층에 대한 생각이 보인다”며 “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변호사가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엄청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무려 다섯 명의 한국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 의원인 최인호 의원의 경쟁력도 강하다는 평가이기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된다. 사하구의회 구의원과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13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묻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받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은 별로 없다. 남존여비라는 말도 다소 생소하고, (내가 속하는) 97세대는 기존의 세대에 비해 성차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며 “정치는 치밀한 논리와 합리적 설득의 과정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제는 여성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치 입문의 계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국회 인턴으로 근무할 때 석유 가격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보도자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위기경보 '심각' 상향될 듯…정총리, 21일 오전 8시 문대통령에 보고
[폴리뉴스 황수분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염 확산 시작단계에 접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이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21일 오전 8시 열리는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 간 뒤 관련 대책을 발표하고 서 청와대로 향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관련 상황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데다 서울 등지에서 감염 원인과 경로 확인이 어려운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타난 것을 놓고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염 확산 차단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부는 회의에서 역학조사관과 음압격리병상 등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요구사항을 가능한 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