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다시첫사랑'에서 왕빛나는 명세빈의 한식 도시락 프로젝트를 철저히 망가뜨린다. 그러나 김보미는 왕빛나와 김승수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을 알고 분노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에서 이하진(명세빈 분)은 한식 도시락 프로젝트를 베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날 방송되는 '다시첫사랑'에서 직원이 "빨리 회의실 가봐. 지금 바이어들 와 있대"라고 다급히 말한다. 이하진은 바이어와 차덕배(정한용 분) 앞에서 해명을 하지만 다들 믿지 않는다. 백민희(왕빛나 분)까지 합세해 "잠시만요. 이 기사에 대해서 해명해줘야 겠는데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백민희가 이하진의 프로젝트를 경쟁사에 넘긴 것이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화가 나서 차도윤(김승수 분)에게 "그러니까 왜 하진 씨 끌어들여? 왜 굳이 여기 주저 앉혀서 더러운 꼴 다 보게 만드냐고. 주변 사람 상처만 주는 감정이라면 나는 내 선에서 끝낼 거야. 구질구질하게 끌지 말자"라고 말한다.

이하진은 담담하게 "내일 봐"라고 인사하고 차도윤 역시 "그래 내일 보자"라고 인사한다. 

차도윤은 백민희를 의심한다. 차도윤은 백민희에게 "기획안 유출사건 말입니다. 당신이 한 겁니까?"럭ㅎ 묻는다.

한편 김말순(김보미 분)은 차도윤과 차혜린(엄채영 분) 유전자 검사를 한다. 불일치로 나오자 김말순은 "

아니야. 이건 다 잘못된 거야. 검사 다시 해주세요. 검사 다시 해주세요"라고 발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