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 <사진=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사랑은방울방울'에서 강은탁은 왕지혜를 반대하는 김예령을 설득한다. 그러나 공현주는 얄미운 짓을 하고, 김예령은 왕지혜에게 아들이 있어서 죽기살기로 반대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에서 은방울(왕지혜 분)은 결국 오해원(김예령 분)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들킨다. 

이날 '사랑은방울방울' 방송에서  오해원은 아들이 있다는 것을 속인 은방울에게 화가 나서 뺨을 때린다. 윤별(서은율 분)은 "왜 우리 엄마 때려요? 우리 엄마 때리지 마세요"라며 펑펑 운다.  

사실 박우혁(강은탁 분)이 윤별 존재를 숨긴 것이다. 

한채린(공현주 분)은 약을 주면서 오해원에게 "이거라도 좀 드세요"라고 말한다. 오해원은 흥분이 가라앉지 않고 박우경(김윤경 분)은 걱정이 크다. 그때 한채린은 "결혼한지 2주만에 사별을 했다는데 허니문 베이비일까요?"라며 빈정거린다. 

신지연(이상인 분)은 윤계능(김하균 분)에게 "오마이갓. 동서가 사귀는 사람이 비에이치그룹 오너 아들이라는 거에요? 강력하게 뜯어 말리세요. 더 나가봤자 뻔해요"라고 말한다. 윤계능은 무슨 뜻인지 잘 알지만 신지연의 돌직구에 기분이 팍 상한다. 

박우혁은 "그 여자 안 보곤 못 살아. 그러니까 엄마가 그냥 좀 봐줘라"라며 사정한다. 그러나 오해원은 "남의 자식까지 키우면서 꼭 걔랑 살아야 겠다는 거야?"라며 반대한다. 박우혁은 "내 아들처럼 잘 키울 각오까지 돼 있어. 엄마가 허락해주면은"이라고 하자 오해원은 "차라리 내가 죽기를 기다려"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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