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김보경의 선제골과 전반 42분 이재성의 쐐기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2연승을 기록했다.

수원 삼성에 2-0으로 완승을 거둔 전북 현대 선수들이 서포터즈 앞에서 춤을 추며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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