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IBK기업은행 '핀테크 드림랩 3기' 출범식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div>
▲ 27일 IBK기업은행 '핀테크 드림랩 3기' 출범식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핀테크 드림랩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드림랩 3기에 KTB솔루션 등 10개 기업을 선정해 6개월간 사무공간, 멘토링, 컨설팅,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3기 육성기업 대상 중 하나인 ㈜에버스핀에 출자펀드를 통해 투자한 바 있으며 ㈜파운트와는 금융위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함께 참여하는 등 협업을 진행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기업들에게 금융, 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협약을 맺은 해외 액셀러레이터들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3기 출범 후에도 우수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수시로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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