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BNK부산은행 사직운동장 지점에서 '2017 가을야구 정기예금'에 가입 중인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 <사진=BNK부산은행 제공></div>
▲ 27일 BNK부산은행 사직운동장 지점에서 '2017 가을야구 정기예금'에 가입 중인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BNK부산은행은 27일 부산 연고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한 ‘2017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오는 7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1년제 상품으로 기본 금리 외에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만약 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할 경우 전원에게 0.1%를 추가 지급하며 이외에 각종 기준에 따라 추가 금리를 0.1% 더 지급한다.

또 이번 상품 가입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롯데자이언츠 경기 자유입장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직접 부산은행 사직운동장 지점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노준섭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연계 상품으로, 올해 롯데자이언츠가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고객들에게 추가 이율의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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