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7 (토)

  • 맑음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3.9℃
  • 구름조금서울 3.4℃
  • 흐림대전 4.7℃
  • 흐림대구 5.4℃
  • 흐림울산 6.0℃
  • 흐림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7.7℃
  • 흐림고창 1.5℃
  • 구름많음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0.7℃
  • 구름많음금산 2.3℃
  • 흐림강진군 3.7℃
  • 흐림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정치

[알앤써치] 문재인42%, 홍준표21%-안철수19% ‘실버크로스’

文 독주, 洪 3주간 12%p↑ 安18%p↓, 심상정 9%로 상승, 유승민 하락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는 지난달 30일과 1일 실시한 대선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독주하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실버 크로스’(2,3위 간 지지율 교차)가 일어났다고 2일 밝혔다.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된 조사결과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지난주(44.3%)보다 2.5%p 하락했지만 41.8%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1.2%)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19.4%)에 20%p 이상의 격차로 1위를 독주했다. 문 후보는 대선국면에 진입한 이후 5주째 큰 출렁거림 없이 40%대 견고한 지지율을 나타내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지점은 홍준표 후보가 지난주 보다 6.4%p 상승한 21.2%를 기록하며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하며 2위를 차지한 부분이다. 홍 후보는 최근 3주 동안 무려 12.1%p 상승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19.4%로 3위로 떨어졌다. 3주 전(37.0%) 보다 지지율이 17.6%p나 빠졌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이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주 보다 4.4%p 상승한 8.7%로 10%대 지지율에 근접했고 자진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9%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문 후보는 △20대(38.9%) △30대(57.4%) △40대(54.0%) △50대(39.0%)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24.4%로 홍준표 후보 37.3%에 뒤졌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에서 54.2%의 지지를 얻었고 △서울(45.0%) △경기·인천(44.2%) △대전·충청·세종(35.3%) 등에서도 문 후보를 지지했다.  

다만 TK(대구·경북)에서는 홍준표 후보(30.0%)가 문 후보(29.3%)는 경합을 벌였다. 전주 동일 조사에선 문재인 27.9% 홍준표 22.7%였지만 이곳에서의 홍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이다.

심상정 후보는 20대에서 16.9%, 30대에서 11.8%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파고들었다. 문 후보의 경우 심 후보의 잠식의 영향으로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이 소폭 떨어지는데 그쳤지만 안 후보는 홍준표 후보와의 보수표 제로섬 게임의 여파까지 겹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961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⑤] '대권' 도약 꿈꾸는 오세훈과 ‘정치신인’ 고민정의 ‘광진 대전’의 승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서는 서울 광진을은 미래통합당에게 험지 수준이 아니라 사지(死地)다. 근 24년간 6번의 선거에서 보수정당은 광진을에서 단 한 번도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이에 대권주자로의 재도약을 꿈꾸는 오 전 시장은 1년 전부터 일찌감치 광진 을의 ‘지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후 추미애 장관의 후임이자 오 시장의 맞수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략공천되면서 명실공히 이번 4·15 총선의 최대 ‘핫 플레이스’로 서울 광진을이 부각되고 있다. 박빙에서 큰 우세로 역전한 오세훈, 20대 지지율이 뒷받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을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48.2%의 지지를 얻어 38.6%의 지지를 얻은 고 전 대변인에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는 과거 오차 범위 내로 패배하거나 이기는 박빙의 결과의 여론조사들이 나오던 것과는 달라진 상황이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 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의 지지율은 38.5%였고, 고 전 대변인은 35.9%로 나오는 등 지지율 자체는 박빙이었지만, ‘지지 여부와



[카드뉴스] 엔진 다운사이징, 정체를 밝혀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엔진 다운사이징,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얘기입니다. 엔진은 작아지고 힘은 강해진다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은 자동차 회사들이 고유가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유럽연합(EU)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오는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수준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습니다. 비밀은 바로 과급기(터보차저)와 휘발유 직분사(GDI)에 있습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출력을 높여줍니다. 예전에는 외부의 공기가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는 터보랙이 발생했지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1년 승용차 ‘스쿠프’에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휘발유 직분사(GDI)란 말그대로 엔진에 연료인 휘발유(Gasoline)를 실린더에 직접(Direct) 분사(Injection)합니다. 이미 공기가 충전된 실린더 안에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정부 마스크 수급대책, "써라, 쓰지 마라" 갈지자 행보…시민들 헷갈려
[폴리뉴스 송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지난 5일 마스크 수급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정부의 발표 내용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지시가 배치돼 시민들이 헷갈리고 있다. 정부, 장애인 외 대리 구매 불가→文대통령 “대리수령 범위 넓혀” 당초 정부는 마스크 공급 차질 등을 이유로 장애인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대리구입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중복 구매를 막고자 미성년자는 본인의 여권이나 주민등록등본, 학생증을 지참하거나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토록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어제(5일) “현장 대기자와의 형평성,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대리 구매는 인정하기 어렵다. 미성년자 대신 부모가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도 불가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바로 다음 날인 6일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 “대리수령의 범위를 넓히라”고 지시하면서 정부 방침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 마스크 착용 캠페인→김상조 靑정책실장 “건강한 사람 마스크 자제” 또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깨끗한 환경에서 일하거나 건강한 분들은 마스크 사용을 자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