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www.jinair.com)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17시 15분, 19시 0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10월 28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진에어는 증편을 기념해 인천~코타키나발루 특가 항공권을 왕복 총액 23만 8400원부터 판매한다. 9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이며, 프로모션은 9월 1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더불어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고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진에어X베럴 방수 드라이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코타키나발루 인기 관광지 현지 투어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이 유명한 곳으로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키나발루 산 등이 유명하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지 않아 사계절 휴양하기에 좋다.

진에어는 “복잡한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한다”며, “특가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도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 기내식 등이 제공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여행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신입 객실 승무원 1차 면접 합격자가 발표됐다.

30일 진에어 채용정보 홈페이지에는 객실 승무원 1차 면접 합격자 발표와 관련된 공고문이 올라왔다.

합격자 확인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 전형관리란에 들어가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건강 진단과 체력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0월 경에 입사해 객실 안전 훈련과 서비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12월부터 업무에 투입된다.

진에어는 경력진 승무원도 상시 채용하고 있으며 취업포털 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대졸 사원의 평균 연봉은 32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