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투시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div>
▲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투시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포스코건설은 15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2·3-1블록에 짓는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 동. 총 31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0~113㎡ 아파트 2936가구와 전용면적 29~95㎡ 오피스텔 260실로 구성돼 있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포스코건설이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은 디자인 거장 ‘멘디니’의 감성을 담은 입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등 우수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의 개발 호재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배후 주거지다.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은 강서·사상·사하구 등 낙동강 일대에 67조여 원을 투자해 업무·주거·상업 등이 어우러진 경제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총 50개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상업지역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 행정, 교육, 의료, 문화, 상업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서부산 법조타운이 있고 도보 거리에 중·고교가 예정돼 있다. 글로벌캠퍼스타운 부지 및 의료시설 부지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국회도서관 분관과 문화예술회관, 이마트타운 등이 들어서며 부산시민공원의 1.7배에 달하는 명지생태공원도 단지 가까이에 조성된다.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최근 관통식을 마친 천마산터널(예정)을 비롯해 장림지하차도(예정),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중심까지의 접근이 용이하다. 신호대교 등을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고 하단~녹산선, 강서선 등 도시철도도 개통도 예정돼 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9~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 정당계약은 10월 16~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9월 20~21일 청약, 26일 당첨자발표, 27~28일 정당계약 일정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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