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39)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편에 대한 애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하늘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알았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한 몸을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9월 17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하늘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배우 김하늘은 당시 방영을 앞둔 드라마 '결혼가는 길'에 대해 "결혼 후 첫 작품을 앞두고 떨린다. KBS 작품은 처음인데 느낌이 다르다"고 고백했다.

김하늘은 이날 "4년만에 게릴라 데이트를 한다"며 "결혼 후 첫 작품을 앞두고 떨린다. KBS 작품은 처음인데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19일  낮 12시 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사업가로 알려진 준수한 외모의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늘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니까 좋다. 고난이도 요리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고 주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김하늘은 또 "전복 삼계탕을 남편에게 해준 적이 있다. 남편은 김치볶음밥을 잘한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을 둘러싼 연관검색어 골반에 대해 "골반이 큰 것이 어릴 때는 콤플렉스였다"면서 "지금은 더 좋다 장점이 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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