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투시도.<이미지=서희건설 제공></div>
▲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투시도.<이미지=서희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서희건설은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0-1 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도보 1분 거리에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이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있다. 향후 제2외곽순환고속도가 개통되고 최근 착공에 들어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16개 동, 전용면적 52~101㎡ 21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의 73%가 59㎡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59㎡이상 주택형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실버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용인공용터미널, 이마트,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단지 앞에는 용인 성산초등학교(병설 유치원)이 있다. 반경 3㎞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현재 조합설립인가, 용인시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완료돼 있고 조합원도 75%이상 모집된 상태다. 연내 착공되면 오는 2020년 준공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700만 원 수준으로 시세보다 저렴하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 주택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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