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빠토 르베르쏘 산후조리원에서 진행하는 동기맘 파티가 알려지고 있다. 

이 산후조리원은 최근 몇 년 간 산후조리원 동기모임이 임신 또는 출산을 한 20~30대 여성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먼 곳에 살고 있는 친구보다 사는 지역과 생활수준이 비슷해 격의 없는 교류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산후조리원 모임은 아이들의 생후 개월 수까지 같아 많은 정보가 활발하게 교류되고 있다.

특히 자녀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까지 같이 갈 수 있어 엄마를 포함해 아빠, 가족들과 친해지는 경우도 많아 조리원 인맥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기도 한다.

에빠토 르베르쏘 산후조리원은 이런 고객들의 성향을 파악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기맘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파티에 참석한 한 산모는 "동기들과 매일 연락하고 지낸다"며 "이런 좋은 행사를 열어주셔서 오랜만에 동기들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로 정말 좋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에빠토 르베르쏘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요즈음 엄마들끼리의 관계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시기를 맞고 있다"며 "엄마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소극적인 분들도 있는데 어색하지 않도록 동기맘 파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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