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강 '베이글녀' 한지우(31)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폭탄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한지우는 지난 2012년 8월 11일 방송된 QTV '7번가의 기적'에서 "공유와 하루 데이트권을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야구장을 가겠다. 야구장 데이트를 하다 키스 타임에 공개적으로 사고를 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우는 한달전에도 "소지섭과 베드신을 찌고 싶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한지우 소속사 매그넘 엔터테인먼트측은 "한지우가 오는 11월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한지우의 예비신랑은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상당한 훈남"이라면서 "한지우와 예비신랑은 2년간 교제하다가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우는 결혼식을 올린 후 이탈리아 베니스와 밀라노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은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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