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협력본부 장지현 과장 … 직원 투표, 임추위 의결 등 거쳐 시장이 최종 임명
- 서울시 16개 투자·출연기관 중 9개 기관, 10명의 근로자(노동)이사 임명

신임 장지현 근로자 이사
▲ 신임 장지현 근로자 이사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근로자이사에 재단 공공협력본부 소속 장지현 과장을 2017년 10월 20일자 임명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노동)이사의 임기는 3년(‘17.10.20.~’20.10.19.)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9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단수후보로 나서 과반 득표를 한 장지현 후보자를 근로자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22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서울시에 추천하였으며, 장 후보자가 근로자이사로 최종 결정되었다.

장지현 근로자이사는 2004년 서울시복지재단에 입사하여 기획실, 사업지원부, 공공협력본부 등을 두루 거쳤으며, 노동조합 운영위원을 맡아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조직내 신망이 두터우며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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