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한복판에서 이제 겨울의 시작점에 들어서고 있는 모양새다. 커플 혹은 썸 타는 커플에게도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사랑을 꽃피울 수 있는 이벤트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데이트코스를 잡는 아이디어가 바닥나고 있다면 마사지 같은 힐링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데이트는 어떨까? 삼성역 코엑스에서 커플데이트로 즐길만한 곳과 더불어 강남에서 커플마사지를 위해 가볼만한 곳 등을 알아본다.

우선 스타필드 코엑스의 별마당도서관에 가서 기념사진을 찍어보자. 꿈을 펼친다는 의미의 ‘별’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의 ‘마당’을 합친 공간인 이곳은 총면적 2800m2에 이르고 13미터 높이의 대형서가 3개에 5만여권의 다양한 책, 해외잡지, 600여종의 최신잡지를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잡지코너와 최신 e-book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다. 규모와 분위기가 여느 외국 유명 도서관 못지 않다.

코엑스에서는 이 밖에도 상시 다양한 전시, 공연 등이 열리고 있어 데이트를 하며 커플의 문화적 저변을 넓히기 좋다. 물론 극장에서 영화를 같이 본 뒤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는 고전적인 데이트 역시 둘 사이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코엑스에서 오랫동안 걸은 뒤엔 깜짝 이벤트로 커플 단위 발마사지부터 전신마사지 등이 가능한 마사지샵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커플 데이트코스로 가는 만큼 시설이나 분위기가 고급스러운 곳이 제격이다. 삼성역 코엑스 근처에서 이런 목적으로 가볼만한 강남 마사지샵으로는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점’을 들 수 있다.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동점은 품격 높은 인테리어에 미니 Bar, 족욕실, 샤워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고급 호텔 마사지샵 못지 않은 분위기가 난다. 1인룸, 커플룸, 단체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커플 데이트 코스는 물론 단체나 개인의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중 쾌유 커플 마사지 프로그램은 쾌유 수기요법을 기본으로 아로마 발마사지, 등 경락, 아로마 등경락 등 쾌유 마사지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커플이 70~100분간 둘만의 아늑한 커플 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로마 족욕부터 전신 마사지 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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