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메트라이프생명
▲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메트라이프생명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를 ‘MetLife Volunteer Week(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 로 지정하고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20일 ‘메트라이프생명’은 이 같이 밝히며 캠페인인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총 660여명의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참여해 생필품 지원과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먼저 약 5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등 6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이 필요한 330 가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총 67,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집 외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임직원 160여명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지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장보기’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확인하고 장보기를 도왔다. 이 밖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방한준비 및 집안 청소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활동과 말벗이 되어 드리는 정서지원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사적인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진행된 ‘Walk To Help(워크 투 헬프)’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Walk To Help’는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1,0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고객이 함께 참여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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