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30.7℃
  • 구름조금강릉 33.4℃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0℃
  • 구름많음대구 34.8℃
  • 구름많음울산 30.6℃
  • 구름많음광주 31.9℃
  • 구름많음부산 31.8℃
  • 구름많음고창 32.8℃
  • 흐림제주 32.8℃
  • 구름많음강화 31.3℃
  • 구름많음보은 32.1℃
  • 구름많음금산 31.8℃
  • 구름많음강진군 31.8℃
  • 구름많음경주시 34.7℃
  • 흐림거제 32.5℃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국민의당] ‘바른·국민’ 통합시 19%로 2위정당, 통합시너지 7%p

국민의당 노선 ‘다른 정당과 연대·통합 46% vs 독자세력 성장 40%’

[폴리뉴스 정찬 기자] 국민의당 싱크탱크 국민정책연구원(원장 이태규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할 경우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제치고 2위 정당으로 부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23일 공표했다.

국민의당 의총 직전인 지난 18~19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먼저 기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9.0%, 자유한국당 11.8%, 국민의당 5.5%, 바른정당 6.3%, 정의당 5.4%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만약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다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으로 진행한 통합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은 47.5%로 기존정당 지지도 대비 1.5%p 하락했고 한국당 지지율은 11.7%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국민·바른 통합정당의 지지율은 19.2%로 급등하면서 2위 정당으로 올라섰고 정의당은 4.2%로 기존 정당지지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국민·바른 통합시 기존 정당지지도에서의 양당 지지율 합 11.8%보다 7.4%p가 더 높게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무당층 내지는 의견 유보층에서 통합정당 지지로 이동한 때문이다. 또 질문에서 ‘통합정당’에 대한 ‘각인 효과’로 통합정당 지지 응답이 높게 형성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이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다른 정당과 연대·통합해야 한다는 비율이 독자세력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보는 비율보다 약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대·통합 응답은 45.6%로 독자세력 성장 40.0%보다 조금 높았다.
 
하지만 막상 특정 정당과 통합을 묻는 물음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높았다. 국민의당이 바른정당이나 더불어민주당과 통합하는 것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58%, 57.9%로 공감한다 비율 36.6%, 37.2%를 크게 앞질렀다.

국민의당이 추구해야 할 노선은 ‘진보나 보수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도’라는 답변이 36.1%로 월등했다. 진보에 가까운 중도는 21.7%, 진보는 15.2%였고, 보수에 가까운 중도는 9.1%, 보수는 6.2%였다.

국민의당 노선 이외에 전술핵 재배치 찬반 의견은 찬성이 54.3%로 반대 36.5%를 크게 앞질렀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찬성하는 응답은 55.1%, 반대는 29.6%로 나타났다.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해서는 찬성 49.5%, 반대 44.0%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87%) 유선전화면접(13%)를 병행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p이며 응답률은 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카드뉴스] ‘블랙먼데이’ 코스닥시장에 발동한 사이드카는?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지난 5일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급락해 '검은 월요일'이라 불립니다. 코스피는 2.56% 하락해 2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더 컸습니다.코스닥은 7.48%까지 떨어지면서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15조6900억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6% 이상 하락하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일련의 조치를 내리는데요. 그 조치가 일명 ‘사이드카’입니다.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매매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식거래 방식입니다.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주식 매매 주문을 하도록 설정돼 있습니다.주로 자금력을 갖춘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수의 주식 종목을 대량으로 거래할 때 활용합니다. 즉 사이드카를 발동하겠다는 것은 대량매매를 부분적으로 차단해 급변동하는 증시를 안정시키겠다는 말인거죠. 사이드카는 코스피시장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의 상승 또는 하락세를 1분간 지속할 때 시행됩니다. 또는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이 6% 이상,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현상이 동시에 1분간 지

[카드뉴스] 예·적금 이자 1%대 시대?…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5대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7월 1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의 은행’인 한은이 금융사와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때문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금융사들도 고객 대상 여‧수신금리를 조정합니다. 실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NH농협‧우리‧KEB하나‧신한‧KB국민은행이 주요 수신 상품의 금리를 차례로 내렸습니다. 인하 폭은 0.1~0.4%포인트입니다. 특히 5대 은행의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1%대로 추락했습니다.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도 2%대가 넘는 상품은 손에 꼽힙니다. 국민은행에선 ‘KB Smart폰 예금(연 2.05%)’이 유일한 2%대 예금입니다. 비대면 전용이라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에선 ‘e금리우대예금(연 2.00%)’이라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 딱 하나 남은 2%대 예금입니다. 하나은행에선 ‘리틀빅정기예금(연 2.25%)’과 ‘


김포풍무재개발 법정다툼으로 '표류' 위기
속보='MIT랩 유치 합의를 번복한 김포시'<본지 7월 29일자 보도>와 김포도시공사, 현암학원이풍무지구 캠퍼스타운 조성을 두고 법정싸움을시작하면서 재개발 사업에 상당한 난관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일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된 데는 현암학원 측이 '합의서 내용에 따른 절차상 문제를 김포시가 아무런 책임감도 없이 무시했다'고 반발하면서 비롯됐다. 합의서 9조 2항에 따르면‘상호 협의 하에 해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조항 외에도'일방적 해지 시에도 협의 후1개월 전에 서면으로 통보하기로 한다'는 단서조항까지있다는 것이다. 현암학원의한 관계자는 9일 "김포시의 어이 없는 행정에 대해 청와대 청원은 물론 김포시민을 상대로 직접 설명할 기회를 갖는다는 방침도 세워놓고 있다"면서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의 일방적 해지는 법정소송을 피할 수 없는 예견된 상황임에도 신뢰를 팽개친 채 상대를 완전히 무시한 오만불손한 태도"라고 비난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더욱이 MIT와의 MOU 체결은 국가 간의 신뢰도가 걸린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일의 파장은 김포시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권과 경기도를 비롯한 관가에서도 여러 경로를 통해 김포시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