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8 (일)

  • 맑음동두천 28.9℃
  • 구름많음강릉 25.2℃
  • 구름조금서울 29.9℃
  • 구름조금대전 29.3℃
  • 맑음대구 31.4℃
  • 구름많음울산 26.1℃
  • 구름조금광주 29.5℃
  • 연무부산 26.6℃
  • 맑음고창 26.0℃
  • 흐림제주 24.8℃
  • 맑음강화 27.0℃
  • 맑음보은 30.2℃
  • 맑음금산 28.8℃
  • 구름많음강진군 27.6℃
  • 구름조금경주시 28.9℃
  • 흐림거제 28.3℃
기상청 제공

경제

직접 발라보고 느끼고…뷰티‧유통업계 ‘체험형 매장’ 승부수

소비자 체류시간 늘려 매출 증대 기대
LG생건‧애경‧신세계 속속 도입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화장품업계와 유통업계가 앞다퉈 체험형 뷰티 매장을 도입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진열‧판매하는 기존 화장품 매장이 소비자 확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제품 체험 공간을 통해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기업과 유통기업은 최근 체험형 매장을 잇달아 도입했다.

LG생활건강은 체험형 디지털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7월 뷰티편집숍 네이처컬렉션 강남점을 스마트스토어로 새 단장했다. 이어 지난 23일 신촌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오는 29일에는 건대입구점을 스마트스토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스토어는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 위치한 ‘메이크업 디스플레이존’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와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는 유통업계도 제품 체험 공간 확보에 나섰다.

화장품 사업 성장세로 자신감을 얻은 애경은 지난 4월 뷰티 라이프 편집 매장 ‘태그온뷰티(Tag On Beauty’ 1호점을 오픈 한데 이어 지난 10월 수원AK타운점에 태그온뷰티 2호점을 열었다.

태그온뷰티는 헬로에브리바디, 에이컨셉, 스케덤 등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국내외 온라인 인기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장 내 마련된 셀프 메이크업 존은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는 지난 22일 제품 체험 공간을 확대한 뷰티 편집숍 ‘시코르’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 체험 공간을 층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시코르의 장점인 ‘셀프바 뷰티 스테이지’를 강화했다. 이곳에는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물론, 셀프 헤어바와 스킨 케어바 등 다양한 형태의 셀프바가 마련됐다.

스타일링바에서는 관련 상품 키트를 판매하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메이크업, 눈썹 손질, 드라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서비스룸에서는 제품 구매 시 스킨케어 및 두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뷰티유통업계가 이처럼 체험형 뷰티 매장을 도입한 이유는 제품 체험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려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애경에 따르면 태크온 해당 매장 내 입점한 헬로에브리바디, 에이프릴스킨, 메이크프렘, 포니이펙트, 코스알엑스, 레피소드, 페리페라 등 7개 브랜드는 개점 첫 달 만에 매출 10위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나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들을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 해보고 살 수 있어 고객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놀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한 셀프 메이크업 존은 이용객 중 절반 가까이가 실제 구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폴리 6월 좌담회③] “한국정치의 근본적 변화가 총선민심...민주당, 상임위 문제 국민과 야당에 설명했어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22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중첩되는 위기의 2020 하반기 정국, 해법과 전망, 포스트 코로나 패러다임 모색하는 정치권’을 주제로 놓고 좌담회를 가졌다. 김만흠 정치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치되는 남북관계, 협치국회, 코로나 경제위기, 민주당 전당대회등을 놓고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밝혔다. 황장수 소장은 국회 쟁점이 된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가져간 것을 두고 “통합당이 협상을 저렇게 다닐 게 아니라 그날로 집으로 가야했다. 협상이 잘못됐다. 민주화 이후에 현재 의석 비례대로 서로 간에 나눠왔지 저렇게 독식을 한 적이 있었는가 싶다”며 “30년 넘게 굴러 내려온 부분은 일종의 관습법으로서 원칙이 있다. 그런데 현재 여당이 야당에게 ‘왜 우리가 이번에 상임위를 다 차지해야 되는가’에 대한 설명을 성의 있게 한 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 입장에서는 ‘법사위를 여당이 가지고 가더라도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④ “총선, 부산 참패 원인...경제적 처방이 실제 효과로 체감되지 못해”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부산에서 겨우 3석을 얻을 것을 두고 “의석수에만 주목을 하면 6석에서 3석으로 줄어서 부산선거는 패배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 18개 지역구에 출마자 평균 득표율은 43%였다”며 “지난번 20대 총선에는 38% 였는데 5%이상 투표율로 보면 우리당 후보들이 약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 경제난에 허덕이는 기업들. 자영업자들이 불신이 컸다”며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소비 도시이기 때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컸다. 그런 상황에서 세운 경제적 처방들이 실제 효과가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해 상당히 불만이 누적되어 있던 것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가덕도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용수 할머니,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과 7월 중 합동 기자회견 예정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과 만나 향후 위안부 운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7월 중 대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할머니가 주장했던 ‘위안부 역사교육관 설립’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 할머니는 26일 오후 대구의 한 찻집에서 이 이사장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할머니는 복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 이사장과 앞으로 의논해서 올바르게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는 이 이사장을 만나 수요집회에 다시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는 최근 극우단체들이 위안부 운동을 왜곡하고 방해하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할머니는 위안부 역사교육관 설립, 한일 학생 교류 등을 제안했다. 이 이사장은 복수 언론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할머니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대구를 비롯한 지역을 돌며 피해자들과 수요시위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도 하셨다”고 밝혔다. 당초 이 할머니는 지난 5월 연 기자회견에서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폭로하면서 수요집회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