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2018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 하례식’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2018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 하례식’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기여한 가맹본부 7곳에 정부 표창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8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수여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시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은 한식의 세계화를 통한 저변 확대와 농수산물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디딤이 수상했다.

디딤은 ▲신마포갈매기 ▲백제원 ▲도쿄하나 등 16개 외식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는 세 번째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2022년까지 국외 매장 100개를 목표로 삼고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식약처장 표장은 ▲티비비씨 ▲압구정 ▲봉이에프엔씨 ▲퍼스트에이엔티 ▲꿈을실현하는사람들 ▲장스푸드 등 ‘2017 주방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가맹본부가 수상했다.

식약처는 협회 등과 함께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주방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상사들은 ▲개방형 및 전면 주방 도입 ▲실시간 주방 CCTV 도입 ▲체계적 관리와 교육 ▲청결한 주방 유지 등으로 소비자들의 위생과 올바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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