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대전 유성 봉명동은 나들이 나오기 좋은 공원과 마트, 대학교가 가까이에 있어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 색다른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성 레스토랑이라 불리며 스페인 요리 맛집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2층 규모의 '3MK'가 그 주인공으로, 홈플러스 유성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멀리 유럽을 가지 않아도 스페인을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건물외관, 음식의 맛과 화려한 비주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카페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며 한 쪽에는 카페 메뉴판이 걸려 있고 그 옆에는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주방이 있다. 1층 테라스에도 여러 개의 테이블이 있어 노천 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어 따뜻한 봄볕 아래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층에는 상견례나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분위기 있고 조용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MK(쓰리엠케이)는 오징어먹물과 해산물로 간을 하고 크림으로 더욱 부드럽게 한 먹물 빠에야와 상큼한 드레싱의 샐러드, 갈비 양념의 차돌박이구이, 파스타의 조합이 환상적인 차돌박이 샐러드 파스타가 대표 메뉴이며 까수엘라, 감바스, 이베리코하몽 등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스페인 요리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전 소개팅 장소,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쓰리엠케이 관계자는 "분위기 좋은 카페 혹은 이색 맛집을 찾는다면 커피와 간단히 먹는 브런치, 와인 혹은 맥주 한 잔과 어울리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한다"며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사로잡는 레스토랑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음식점 3MK, 카페는 오전 10시, 레스토랑은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오후 11시에 닫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