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6.13 여론조사 후보 민심, ‘민주당 14+1 석권’ 예고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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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없는 6.13... ‘한반도의 봄’이 뒤덮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포스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한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는 5~6월 한미, 북미 정상회담 한가운데서 치러지게 된다. 

    ‘한반도의 봄’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5월22일 한미정상회담과 5월말~6월초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올해안 종전선언까지 끝나지 눈앞에 두고 있다. 

    "5월9일 한중일 정상회담 - 5월22일 한미정상회담 - 5월중반 北 핵폐기장 시설 폐쇄 한미 등 국제전문가, 언론인 초청 - 5월중 남북 이산가족상봉, 남북철도연결, 남북군사회담 등 후속조치 개시 - 5월말~6월초 경 북미정상회담 - 6월부터 북 비핵화 북미합의 이행 프로그램 개시 - 군사, 경제, 문화예술 등 남북교류 구체화 - 올해안 종전선언 - 올가을 문재인-김정은 2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숨가쁘게 돌아가는 5말~6월은 바로 6.13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려있다.

    5.22 한미 정상회담 이틀 뒤인 5월24~25일은 후보자 등록일이고 5월31일부터 6.13 지방선거 선거기간에 돌입하여 6월12일 0시까지 전국적으로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6월13일이 투표일이다. 이 기간은 다름아닌 ‘북미 정상회담’ 기간과 꼭 겹친다. 이른바 ‘세기의 담판’이라 불리우는 ‘김정은-트럼프의 핵담판’으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눈이 쏠리는 때이다.

    ▲ 5~6월 ‘한반도의 봄’ 이슈가 6.13 선거 뒤덮었다... 여권 ‘선거이슈 주도’

    조사결과, 민주당 '14곳 광역 석권' 예고... 1곳 경남, 최대 승부처

    이러한 시기에 6.13 지방선거에서 뛰는 후보들과 당의 선거이슈에 국민들의 관심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권의 악재였던 김기식 외유사건, 안희정 등 미투사건은 벌써 수면밑으로 들어간지 오래되었다.

    다만 아직 살아있는 야당의 마지막 승부수는 ‘드루킹 특검’이다. 한국당은 드루킹 특검 이외에 그 어떠한 이슈도 선점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유일하게 ‘드루킹 특검’에 ‘목숨’까지 걸고있는 한국당이다. 김성태 원내대표 단식농성과 폭행사건으로 까지 치닫고 있는 '드루킹 특검'은 국회정상화를 위해 여당이 전폭 수용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드루킹 특검’이 받아들여진다해도 특검 본연의 역할보다는 여야 대치 해소를 위한 ‘정치적 협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여권 전체에 치명상을 입히기 보다는 경남지사 선거 변수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딱히 이렇다할 ‘선거이슈없는 6.13 선거’를 ‘한반도의 봄’ 이슈가 뒤덮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이 ‘선거 이슈 주도권’을 이미 가져간 것이다. 선거는 이슈게임인데 이슈 주도권을 놓친 야당은 갈팡질팡하고 있다. 대개 선거는 집권여당의 중간평가 성격을 갖고 있으나 90%대에 육박하는 대통령 지지도와 60%대에 육박하는 여당 지지도는 야당의 중간평가 카드도 무색케 만들어버렸다.

    <1편>에서 분석했듯이 '한반도의 봄' 이슈가 '보수 역전 현상'을 만들었고, 그것이 민주당의 압승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보지지도 분석의 결과도 다르지 않다.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광역단체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17개 광역단체 중 대구, 경북을 제외한 '14+1곳' 광역단체에서 ‘민주당 석권’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당이 ‘6+알파’, 민주당이 ‘9+알파’를 목표치로 내세웠지만, 현 여론조사만을 놓고 본다면 TK이외에 전 지역에서 민주당 석권’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민주당, 한국당의 빅매치가 예고되었던 수도권과 PK마저도 이미 판세가 기울어가고 있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와 부산, 울산에서 민주당이 크게 앞서고 있다.

    다만, 경남은 드루킹 특검 이슈가 살아있음에도 민주당 후보가 꾸준히 지지율 상승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민심향배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경남지사 선거는 이번 6.13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부상할 듯하다. 한국당이 드루킹 특검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경남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각 광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한국당 후보와 격차는 오차범위내 차이가 아니라 10%P 이상, 크게는 30%P 이상 차를 보이면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선거에서 정당지지도와 후보지지도가 달리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 후보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정당지지도와 후보지지도 경향이 일치하고 있다.

    인천, 경기, 울산, 부산은 한국당의 현직 단체장 프리미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가 현직 단체장을 꺾고 크게는 20~30%p차로 앞서기도 했다.

    또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희룡 지사가 있는 제주도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충청권은 안희정 파문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크게 앞섰으며 부산,울산,경남은 드루킹 영향권에 있음에도 역시 민주당 후보가 모두 앞섰다.

    민주당 현직 단체장이 있는 서울, 강원, 충북과 호남권은 모두 민주당 후보가 한국당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안정권에 들어앉아있다.

    이처럼 민주당 우세 상황은 남북정상회담 효과만이 아니다. 그 이전에 지난 1년간 문재인 정부가 꾸준히 유지해왔던 70%대의 대통령지지도와 50%대의 민주당 지지도를 기반으로 남북-북미정상회담의 호재까지 겹쳐지면서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사상유례없는 압승’ 가능성을 여론조사 지표로 나타난 것이다.

    참고한 후보자 지지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로 4월~5월 조사지표를 분석하였고, 인용 공표 보도지침에 따라 ① 조사의뢰자 ② 선거여론조사기관 ③ 조사일시를 기재하였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서울] 민주당 박원순 - 한국당 김문수 - 바른미래 안철수 빅매치

    박원순, 50%대 지지 - 안-김 단일화해도 20%대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 MBC-코리아리서치센터)

    지방선거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서울시장 선거는 이번에는 박원순 현 시장에 맞서 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 안철수 후보간 3파전이다. 본선에 들어서면서 서울시장 후보지지도 조사는 없다.

    경선 당시 조사를 보면, 매일경제와 MBN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코퍼레이션에 의뢰하여 지난 4월14일~16일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박원순 52.1%, 한국당 김문수 10.1%, 바른미래당 안철수 13.3%로 박 시장이 김, 안 두 후보에 비해 40%P차로 월등히 앞선 결과를 낳았다. 또 중앙일보가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에 의뢰한 4월12일~13일 조사에서는 박원순 51.3%, 김문수 9.5%, 안철수 18.4%로 MBN조사와 같은 흐름으로 박 시장이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에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4월30~5월1일 조사(5월3일 공표) 결과에서도 박원순 48.3%, 김문수 9.3%, 안철수 16.5%로 박 시장의 우세가 확고해지고 있다. 박시장은 30대 62.0%로 가장 높았고 40대 58.3%로 30-40대층에서 60%내외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50대는 박 45.3%, 안 21.9%, 김 10.3%로 박 시장의 우세 속에 안 후보도 어느정도의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60대이상은 박 36.5%, 안 21.5%, 김 20.6%로 박 시장의 상대적 우세 속에 안철수, 김문수 두 후보로 표가 나뉘고 있다.

    서울지역에서 의뢰로 강남서 권역에서 박시장 지지율이 53.1%로 절반을 넘어섰고, 강북권은 48%선을 보이고 있으며 강남동 권역이 41.2%로 가장 낮다.

    서울시장 선거는 민주당 경선결과 박 시장으로 후보가 확정된 후 커다란 이슈가 없고 단지 이슈는 김문수-안철수의 단일화 여부다. 그러나 3개 조사를 봐도 안철수-김문수 단일화를 했을 경우에도 25% 내외를 보이고 있어 50%내외를 기록하는 박 시장의 지지율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또 김-안 단일화에 대한 여론도 그다지 좋지 않다. 오히려 반대여론이 더 많다. 천지일보가 리서치뷰에 의뢰하여 지난 4월21일~22일 실시한 조사 결과, 김문수-안철수 단일화에 반대 43.2%, 찬성 37.3%로 반대 여론이 더 높게 나왔다.

    ▲ [경기] 민주당 이재명 - 한국당 남경필 현 시장

    이재명, 2배이상 30%~35%P차로 남경필에 압도

    경기지사 후보 지지도 (ⓒ MBC-코리아리서치센터)

    민주당 경선으로 관심을 끌었던 경기지사 선거는 이재명 후보로 확정되면서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 지사가 대결을 벌인다. 한국당의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무려 30%p 차로 압도적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각종 조사결과 나왔다.

    뉴시스에서 리서치뷰에 의뢰하여 지난 4월21일~22일 실시한 조사한 결과, 이재명 56.8%, 남경필 24.8%로 2배이상, 30%P 이상 차로 이 후보가 현 시장인 남 후보를 앞선다. 또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민주당 경선당시였던 4월14일~15일 조사에서도 이재명 52.7%, 남경필 28.1%로 이 후보가 남 후보를 24.6%P 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

    4.27 정상회담 직후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4월30일~5월1일 조사 결과, 이재명 50.9%, 남경필 15.5%로 35%P차로 그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전 연령면, 경기도 전 지역에서 모두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다.

    ▲ [인천] 민주당 박남춘 - 한국당 유정복 현 시장

    박남춘, 25%P차로 유정복에 크게 앞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 MBC-코리아리서치센터)

    현직 시장인 한국당 유정복 후보에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대결하는 인천시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남춘 후보가 유정복 현 시장을 크게 앞선다.

    4.27 정상회담 직후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조사(4월30일~5월1일)에서, 박남춘 후보는 43.3%, 유정복 시장은 17.9%로 박 후보가 25.4%P차로 유 후보을 꺾고 압도적 우세를 보인다.

    연령면에서는 20~50대에서 박 후보가 앞서고 60대이상층에서 유 후보이 앞선다. 인천시 지역별에서는 전 지역에서 박 후보가 앞선다. 특히 역대선거에서 서해 접경지역인 강화군, 옹진군 등 전통적인 보수정당세가 강했던 서부도서지역에서도 박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정상회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볼수있다.

    ▲ [부산] 민주당 오거돈 - 한국당 서병수 현 시장

    오거돈, 20%P~31%p 차로 서병수에 압도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 MBC-코리아리서치센터)

    부산시장 선거는 현 시장인 한국당 서병수 후보에 맞서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대결을 벌인다. 민주당은 부산 수복을 내걸고 도전장을 냈고 한국당은 부산 사수를 내걸고 방어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당의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오 후보가 20%P 이상 차로 서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부산일보와 부산MBC가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지난 4월13일~14일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오거돈 후보 45.3%, 한국당 서병수 후보 26.4%로 오 후보가 약 20%P차로 서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에 의뢰, 지난 4월11일~12일 조사결과에서도 오거돈 43.5%, 서병수 24.2%로 여기서도 약 20%P 차로 오 후보가 앞선다.

    4.27 정상회담 직후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4월30일~5월1일 조사결과, 오거돈 후보 48.5%, 서병수 후보 18.4%로 무려 30.1%p차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그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이다. 오 후보는 전 연령대에서 전 지역에서 서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 [울산] 민주당 송철호 - 한국당 김기현 현 시장

    송철호, 12%P~20%P차로 김기현에 크게 앞서

    울산시장 후보 지지도 (ⓒ MBC-코리아리서치센터)

    김기현 현 시장의 동생 관련 수사를 놓고 울산경찰청장과 한국당과 대치를 벌였던 울산시장 선거는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김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부산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4월13~14일 실시한 조사결과,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41.6%을 얻어 29.1%를 얻은 한국당 김기현 현 시장을 12%P차로 크게 앞섰다.

    4.27 지방선거 이후 4월30일~5월1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조사 결과에서도 송철호 후보가 42.1%로 22.5%를 얻은 김기현 현 시장을 무려 약 20%p차 크게 앞섰다. 4.27 정상회담 이전 보다 그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연령별로는 60대이상층을 제외하고는 20-50대층에서 송 후보 지지가 높았고, 울산 전 지역별에서도 송 후보가 앞섰고 농촌지역인 울주군에서도 송 후보가 앞섰다.

    ▲ [경남] 민주당 김경수 - 한국당 김태호 빅매치

    드루킹 악재 속에도 김경수, 7%P~10%P 김태호에 앞서...6.13 최대 승부처 될 듯

    경남지사 후보 지지도 (ⓒ MBC-코리아리서치센터)

    6.13 지방선거에서 빅매치 지역중 하나인 경남지사 선거는 드루킹 사건으로 더욱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후보조사에서는 정치쟁점된 드루킹 악재 속에서도 크게 흔들림없이 남북정상회담 전후 지지도에서 모두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꾸준한 우세를 유지했다.

    남북정상회담 전 드루킹 사건이 한창 문제가 되었던 4월 중순 MBC경남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4월17~18일 조사에서도 김경수 49.3%, 김태호 34.3%로 무려 15%p%P차로 김경수 후보가 우세했고, JTBC 의뢰한 한국갤럽 조사(4월22~23일 실시)에서는 김경수 40.4%, 김태호 33.6%로 6.8%P차로 김경수 후보가 앞섰다.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최근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4월30일~5월1일 실시한 조사결과에서는 김경수 38.7%, 김태호 27.9%로 10.8%P차로 그 전 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김경수 후보가 앞서나갔다. 

    연령면에서는 20-40대는 김경수 후보, 50대는 박빙, 60대는 김태호 후보가 앞서며 동부중앙권과 창원권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우세, 서부권에서는 김경수후보는 우세 속 김태호 후보와 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

    김경수 후보가 김태호 후보를 꾸준히 앞서고 있지만, 민주당-한국당 후보 격차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드루킹 특검 등 이슈가 전면화될 경우 경남 선거는 6.13 선거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충남] 민주당 양승조 - 한국당 이인제

    양승조, 20%P 차로 이인제에 앞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 중앙일보-중앙일보 조사연구팀)

    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한국당 이인제 후보의 대결인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양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앙일보가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에 의뢰한 4월13~14일 조사결과 양승조 42.4%, 이인제 23.4%로 20%P 이상 차이로 양 후보가 크게 앞섰다. 양 후보가 전 연령층에서,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강원] 민주당 최문순 현 지사 - 한국당 정창수

    최문순, 30%P~34%P차 정창수에 압도적 우세

    강원지사 후보 지지도 (ⓒ 뉴시스-리서치뷰)

    강원지사 선거는 민주당 최문순 현 지사와 한국당 정창수 후보가 맞붙는다. 강원지사 선거는 평창올림픽 성공과 4.27 남북정상회담 성공이라는 두 개의 큰 선물로 민주당 최문순 현지사가 한국당 후보를 크게 앞서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4월19일~20일 조사한 결과 최문순 후보가 55.5%, 정창수 후보가 25.1%로 최 지사가 30%P 이상 압도적인 차이로 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정상회담 전 조사 결과로 볼때, 보수성향이 강한 강원도이지만 평창 올림픽 성공의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GNN통신이 세이폴에 의뢰,지난 4월28일~29일 실시한 조사결과에서도, 최문순 50.0%, 정창수 33.3% 약 27%P차로 최 지사가 크게 앞섰다.

    또한 뉴시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한 4월30일~5월1일 조사 결과, 최문순 59.8%, 정창수 25.6%로 무려 34.2%p차로 최 지사가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면에서는 60대에서만 두 후보간 동률의 지지를 보이고 있고 전 연령층에서 민주당 최 후보가 앞선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최후보가 정 부호보다 2배가까이 우세하고 전 지역에서 최후보가 앞선다.

    접경지역인 강원도에서, 70대이상 고령층에서 민주당 최후보가 앞서는 것은 평창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의 효과다.

    ▲ [제주] 민주당 문대림 - 무소속 원희룡 현 지사

    문대림, 10%P차 원희룡에 앞서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 한라일보, 미디어제주 등 - 리얼미터)

    원희룡 현 지사가 바른미래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로 세인에 관심을 끌고 있는 제주지사 선거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원 지사를 앞서고 있다.

    4월19일~20일 제민일보가 디오피니언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민주당 문대림 후보 36.1%, 원희룡 후보 27.3%로 문 후보가 원 후보를 10%P 가까이 앞서고 있다.

    또 같은날(4월19~20일 실시) 한라일보,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헤드라인 제주가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 결과,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41.3%로 31.0%를 얻은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10%P 차로 크게 앞섰다. 문 후보는 전 연령층에서, 전 지역에서 원 지사를 앞서고 있다.

    [경북] 한국당 이철우 - 민주당 오중기 - 바른미래 권오을

    이철우, 53.8%로 압도

    경북지사 후보 지지도 (ⓒ KSP통신 대구경북본부-코리아리서치본부)

    전국이 민주당 우세 속에서도 경북도지사 선거는 한국당이 공고히 지키고 있다.

    NSP통신 대구경북본부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4월29일 실시한 조사결과,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53.8%로 13.1%를 얻은 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12.2%를 얻은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를 40%p차로 압도하고 있다.

    박혜경 정치에디터 happyhk10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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