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제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치어스가 수제 맥주 대중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제 맥주는 일부 지역이나 특정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판매가 이루어져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치어스는 이러한 수제 맥주시장의 한계를 보완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입, 판매함은 물론, 지난 2001년 브랜드 론칭 이후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맥주 프랜차이즈를 선도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집창업은 높은 가맹점 수익률이나 소비자 호응도 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기에 치어스는 이러한 점을 통해 체계적인 사전조사와 기획 단계를 거치고 있다.

치어스는 지난 5월 초 일부 치어스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판매를 실시하였고, 이에 수제 맥주 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수요 조사와 면밀한 트렌드 조사를 통해 프리미엄급 수제 맥주들을 선별작업하고 테스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보완과 전국 가맹점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치어스는 “개성 있는 소비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 바로 수제 맥주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생맥주 전문점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는 본점을 시작으로 180여 개 가맹점 운영에 나서고 있는 만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어스만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트렌드를 바탕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재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는 수제 맥주 트렌드를 반영해 올 하반기 치어스만의 독자적인 크래프트 비어 & 드래프트 비어 펍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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