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송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9~20층 1·2단지 7개동 전용 59~104㎡ 5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2단지 평균 885만 원대다. 

아파트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청약 비(非) 조정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이 가깝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이 인근에 있다. 

구미 중앙로, 백산로를 이용해 구미 시내로 이동할 수 있고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3.5·4베이 위주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보행가로와 놀이터 등이 연계된 단지 내 중심 커뮤니티시설에는 주민(키즈)카페, 독서실, GX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인 힐스테이트 송정 테라스 웨이`도 분양 중이다. 상가는 ▲1단지 지하 1층~지상 2층 43실 ▲2단지 지하 1층 9실 등 총 52실 규모다.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건립돼 가시성이 좋고 2층 상가의 경우 테라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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