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글로벌 제공>
▲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미글로벌은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건설 분쟁 무료 자문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건설 분쟁 무료 자문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료 자문 서비스는 한미글로벌의 ‘행복건설상담소’의 건설 전문가들이 맡는다. 또, 재난 발생 시 건설 전문가의 프로보노 제공을 통해 재난 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행복건설상담소는 한미글로벌, 법무법인 로고스, 삼일회계법인, 인테리어기업 이노톤, 원가관리기업 터너앤타운젠트,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이 모여 설립했다.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 분쟁과 관련해 무료 온라인 컨설팅을 해준다. 한미글로벌이 직접 상담하고 법률과 회계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는 전문가의 무료 지원을 받아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전국 자원봉사자와 246개의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희망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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