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의 2018 경제골든벨 행사를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한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의 2018 경제골든벨 행사를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한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삼성증권은 '청소년 경제교실' 2018년 결선인 '경제골든벨'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일과 3일, 1박2일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경제골든벨'에는 전국 12개 지역, 1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참여해 1년간 '청소년 경제교실'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로 푸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안전체험과 미션수행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역 예선 1등으로 본선 대회에 참석한 월계지역아동센터 오석현 학생은 "YAHO 형누나들과 '청소년 경제교실'에서 공부해 에버랜드까지 오게됐다"며 "본선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 시작한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14년간 21만 여명의 학생이 체험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청소년 경제교실' 참여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 3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교육 장학금,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미래장학기금'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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