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고자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관광지를 끼고 있는 가평과 가까워 가평 여행 시 함께 지목되는 남이섬 또한 발목까지 푹 파묻히는 낙엽길이 조성되어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남이섬은 연평균 입장객 300만 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명소로, 서울과도 거리가 많이 멀지 않아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주말 여행지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평과 춘천의 명소를 동시에 즐기기 용이한 가평 닭갈비 맛집 ‘힐링닭갈비’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힐링닭갈비는 닭갈비를 전문으로 다루는 곳으로 메인 메뉴로는 숯불닭갈비와 철판닭갈비를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가평과 남이섬 여행을 떠나온 이들 사이에서는 닭갈비 두 메뉴뿐만 아니라 시원한 메밀막국수와 메밀전병이 단골 메뉴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숯불닭갈비는 초벌구이 된 채 내와 금방 먹을 수 있으며, 구울 때 직원이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등 편의도 더했다. 더불어 특유의 숯불 향이 풍미를 돋우고, 추가 주문할 수 있는 치즈 퐁듀와도 맛이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철판닭갈비는 숯불닭갈비와 마찬가지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다 먹고 난 뒤 고소한 맛이 있어 구미를 당기는 볶음밥을 볶아 먹는 것도 별미로 여겨지고 있다.

메인 메뉴 외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메밀막국수와 메밀전병, 볶음밥, 된장찌개, 고구마·떡 사리 등이 있으며, 모임 분위기를 더욱 돋아줄 주류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매장은 1층 입구로 들어서는 공간뿐만 아니라 그 뒤편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2층에는 단체 손님을 위한 룸과 오픈된 홀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널찍한 공간을 자랑한다. 주차장 대형 버스 몇 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넓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남이섬 닭갈비 맛집 힐링닭갈비 관계자는 “매일 아침 엄선하여 들어온 국내산 재료들을 정성껏 다듬고 조리하면서 한 끼라도 든든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이처럼 음식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장의 청결도 유지하도록 매일 노력 중이다. 더불어 손님들의 기호에 맞춰 새로운 메뉴들도 시도하고 있다”며 “내 아이와 가족, 함께 방문한 친구, 연인, 동료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항시 양질의 음식과 맛, 서비스를 고루 챙겨 최선의 자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근에 남이섬을 비롯하여 아침고요수목원, 가평 자라섬, 쁘띠프랑스, 강촌레일바이크와 에델바이스 등 다양한 여행지가 산재하고 있어 식사 전후로 여행을 만끽하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맛집은 메뉴, 재료, 원산지, 가격, 후기 등을 확인해 본 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