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 다시 '실트의 요정'의 위엄을 보여 주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레드카펫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되자 현지인들의 "퍼플헤어의 그는 누구야?", "핑크헤어의 그는 누구야?" 라는 질문이 쇄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반영하듯 16개국 실시간 트렌딩이 되었고 그래미 시상식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실트에서 각각 100만 트윗이 넘게 언급됐다.

레드카펫 중계를 보던 한 미국인은 “난 케이팝 전혀 모르는데 저 보라색 헤어 남자는 내 아내보다 예쁘다”라는 트윗을 올려 화제가 되면서 전 세계 수많은 아미들이 답멘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임을 알려주며 다시한번 아미들의 적극적 입덕 영업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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