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한국인의 대표 외식, 회식 메뉴로 자리 잡아온 육류는 삼겹살을 필두로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고기의 두께부터 산지, 부위, 숙성법 등을 차별화해 고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냉장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육류를 숙성시키는 기간도 매우 길어지고 숙성상태도 발전되어 보다 향이 짙고 부드러운 고기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숙성 소고기 전문점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안산 맛집 '부드럽소'가 주목받고 있다. '부드럽소'는 소고기의 부드러운 부위를 선별하여 별도의 포장 과정 없이 2~4도의 온도, 65~85% 습도 조건의 숙성고에서 소고기를 숙성하는 드라이 에이징(건조숙성)과 진공 포장 안에 넣어 습식 숙성하는 웨트 에이징 숙성기법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숙성 소고기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 비치된 숙성고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고기를 숙성시키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으며 일반 고기집과 차별화된 퀄리티 높은 고기를 맛 볼 수 있다.
'부드럽소'의 대표메뉴는 부드럽소 한판으로 꽃살, 갈비살, 안창살로 구성되어있어 소고기의 고급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즐길수 있고 양도 넉넉하다.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과 육즙이 풍부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한우 꽃등심, 한우 특수모듬, 한우 육회 또한 많이 찾는 인기메뉴이며 갈비탕, 야불뚝배기, 육회비빔밥, 얼큰소고기국밥등 가볍게 즐길수 있는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주문과함께 정갈한 기본 상차림이 제공되는데 그중에서 간장새우는 짜지않고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오픈주방으로 되어있어 음식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주방옆에서 바로 꺼낸 신선한 고기를 g수에 맞게 재서 제공하므로 더욱 신뢰할수 있다.
안산 맛집 '부드럽소'의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갖춰져있어 가족 외식은 물론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고잔역과 중앙역 사이, 고잔동 홈플러스 뒷편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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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