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토)

  • 구름조금동두천 23.8℃
  • 맑음강릉 26.1℃
  • 구름조금서울 26.9℃
  • 구름많음대전 26.8℃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많음울산 24.2℃
  • 구름많음광주 26.5℃
  • 구름많음부산 26.1℃
  • 구름많음고창 24.0℃
  • 흐림제주 29.3℃
  • 구름조금강화 24.5℃
  • 구름많음보은 23.8℃
  • 구름조금금산 23.5℃
  • 흐림강진군 26.6℃
  • 구름많음경주시 23.2℃
  • 구름많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서울시,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 4차산업으로 ‘도시문제’ 해결

2022년까지 1조 4천억원 투자 예정
양천구·성동구, 서울시 스마트시티 특구 지정
박원순, “혁신들이 매일 같이 일어나게 될 것”


[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서울시는 13일 ‘스마트시티 언론좌담회를 가지고’ 도시 전역 5만개의 IoT(사물인터넷)센서를 이용, 빅데이터와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울’로 나아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정책 소개 및 좌담회에 참석해 2022년을 목표로 총 1조 4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의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를 제대로 수집·분류·공유해서 민간 기업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혁신들이 매일 같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보였다. 

또한 “서울시는 이미 ‘블록체인’ 마스터플랜을 만들기도 하는 등 세계 어느 도시보다 선제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시민 일상 한 가운데에 있는 도시행정, 교통, 안전, 환경, 복지, 경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을 통해서 가장 앞서나가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년 간 세계도시 전자정부평가 1위로 자리매김해왔다. 열린 데이터광장, 엠보팅 (시정책 투표),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올빼미버스 정책, 공공 와이파이 등 서비스를 제공해 온 데 이어, 4차혁명 핵심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겠다는 시도다. 

이번 정책의 목표는 도시문제의 해결에 있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시 전역에 5만개의 IoT센서를 설치한다. 센서는 미세먼지, 소음 등의 도시현상과 유동인구 등의 시민행동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에 기존에 보유중인 행정데이터를 더해 ‘공공 빅데이터 통합 저장소’가 연내 탄생할 예정이다. 단순히 데이터 저장의 기능을 넘어서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류 및 표준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센서를 이용, 주차 공간 관리, 예약 및 결제시스템을 편리하게 만드는 ‘공유주차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센서를 이용하여 실내공기질을 모니터링하거나, 환경정화시설 가동 모니터링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센서와 앱을 연결하여 독거 노인의 움직임, 실내 온도,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여 시기에 맞는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해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고, 스마트 보안등을 2022년까지 2만개로 확대해 골목길 이면도로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120다산콜센터는 딥러닝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시민 민원에 자동으로 응답하는 ‘챗봇’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 

이외에 스마트 CCTV 확대를 통한 민생치안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공공 와이파이 확대,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스마트 헬스 케어 시스템 구축, 3D기반 ‘가상 서울’ 구축 등의 정책도 등장했다. 

서울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된 성동구와 양천구 역시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사업을 소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서울에서 인구밀도가 제일 높다”며 여러 도시문제가 발생함을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던 차에 스마트도시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고, 스마트도시팀 등을 만들어 준비한 것이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된 배경이 아닐까 추측했다. 

김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작은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서의 면모를 서울시와 긴밀히 교류하며 (보여드리고), 양천구를 통해 (스마트도시 정책이) 전 도시로 확산됐으면 좋겠다”라며 “복지와 환경 분야에 특화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구과밀로 생기는 ‘배제’의 문제, 도시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스마트시티를 통해서 4차 산업혁명, 신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스마트시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을 행정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이며, 체감 가능한 정책의 예로서 현재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로 리빙랩 사업’, ‘스마트 지도’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카드뉴스] ‘블랙먼데이’ 코스닥시장에 발동한 사이드카란?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지난 5일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급락해 '검은 월요일'이라 불립니다. 코스피는 2.56% 하락해 2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더 컸습니다.코스닥은 7.48%까지 떨어지면서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15조6900억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6% 이상 하락하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조치를 내리는데요. 그 조치가 일명 ‘사이드카’입니다.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매매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식거래 방식입니다.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주식 매매 주문을 하도록 설정돼 있습니다.주로 자금력을 갖춘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수의 주식 종목을 대량으로 거래할 때 활용합니다. 즉 사이드카를 발동하겠다는 것은 대량매매를 부분적으로 차단해 급변동하는 증시를 안정시키겠다는 말인거죠. 사이드카는 코스피시장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의 상승 또는 하락세를 1분간 지속할 때 시행됩니다. 또는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이 6% 이상,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현상이 동시에 1분간 지속될

[카드뉴스] 예·적금 이자 1%대 시대?…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5대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7월 1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의 은행’인 한은이 금융사와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때문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금융사들도 고객 대상 여‧수신금리를 조정합니다. 실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NH농협‧우리‧KEB하나‧신한‧KB국민은행이 주요 수신 상품의 금리를 차례로 내렸습니다. 인하 폭은 0.1~0.4%포인트입니다. 특히 5대 은행의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1%대로 추락했습니다.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도 2%대가 넘는 상품은 손에 꼽힙니다. 국민은행에선 ‘KB Smart폰 예금(연 2.05%)’이 유일한 2%대 예금입니다. 비대면 전용이라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에선 ‘e금리우대예금(연 2.00%)’이라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 딱 하나 남은 2%대 예금입니다. 하나은행에선 ‘리틀빅정기예금(연 2.25%)’과 ‘


장애인단체 “황교안 ‘벙어리’ 발언, 장애인 비하...공식사과 하라”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장애인단체들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벙어리’라는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을 비하했다며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한국농아인협회 등 8개 장애인 단체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벙어리’라는 표현은 언어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며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차별 행위이며 법률 위반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농인이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황 대표가 벙어리라는 표현을 쓴 것은 농인을 무시한 것”이라며 “사과 등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을 비롯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황 대표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에는 국무회의 생중계까지 하더니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는 대통령이 벙어리가 돼 버렸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4년 벙어리, 절름발이, 장애자 등의 용어에 대해 ‘불특정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을 심화할 수 있어 인간 고유의 인격과 가치에 대해 낮게 평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