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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미 “나경원 발언, 리더십 극복위한 극약처방...‘대한애국당’ 2중대”

“여야 4당 패스트트랙 논의, 공통분모 막판에 이르러”
“한국당 제3·제4정당 탄생 부정, 전형적 오만과 패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이 후폭풍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14일 “리더십을 극복하고자 극약처방을 쓴 것이다. 오히려 한국당이 대한애국당의 2중대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당이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것에 골몰하면서 태극기 부대의 지지세를 확실하게 모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한국당의 자위 수단이 될지, 자해 수단이 될지는 두과 봐야 한다”며 “(한국당의) 의도적 판 깨기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민생개혁·사법개혁·정치개혁의 시급한 현안들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지정안건)으로 밀어붙여 (한국당의) 무력화를 다시 무력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거제도 개혁안 패스트트랙과 관련해선 “선거법 개혁안에 대해 여러 가지 합의점들을 찾아나갈 수 있는 길목에 와있다”며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 문제를 비롯해 어떤 안을 함께 올릴 것인지에 대한 공통분모들도 거의 막판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진행시 ‘의원총사퇴’까지 하겠다는 한국당에 대해선 “전형적인 협박정치”라며 “오히려 패스트트랙을 진행해서 결국은 한국당이 협상장에 나올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서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나갈 수 있는 빠른 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민주당 이중대, 삼중대 정당을 탄생시킨다는 한국당의 주장과 관련해선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싸움만 하는 국회가 아니라 협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다당제를 보장하는 그런 선거제도”라며 “제3·제4의 정당의 탄생을 부정하고 그것을 위성정당 취급하는 것은 전형적인 오만과 패권적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국당을 향해 ‘대한애국당’의 이중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정확한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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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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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지난 5일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급락해 '검은 월요일'이라 불립니다. 코스피는 2.56% 하락해 2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더 컸습니다.코스닥은 7.48%까지 떨어지면서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15조6900억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6% 이상 하락하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조치를 내리는데요. 그 조치가 일명 ‘사이드카’입니다.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매매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식거래 방식입니다.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주식 매매 주문을 하도록 설정돼 있습니다.주로 자금력을 갖춘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수의 주식 종목을 대량으로 거래할 때 활용합니다. 즉 사이드카를 발동하겠다는 것은 대량매매를 부분적으로 차단해 급변동하는 증시를 안정시키겠다는 말인거죠. 사이드카는 코스피시장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의 상승 또는 하락세를 1분간 지속할 때 시행됩니다. 또는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이 6% 이상,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현상이 동시에 1분간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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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황교안 ‘벙어리’ 발언, 장애인 비하...공식사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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