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게 되는 '탈모'는 사람에게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자신감 하락이나 대인 기피 등 정신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대다수의 사람이 남성 여성탈모샴푸, 두피샴푸 등으로 초기 대응을 하고자 한다.

하루에 약 50~70개까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탈모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탈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많은 이가 초기 대응법으로 어성초샴푸 등 기능성 샴푸를 선택하는 이유는 탈모에좋은샴푸에 양모, 육모 등의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피와 모발의 이물질 및 피부의 분비물을 제거하는 것에 목적을 둔 샴푸는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각종 첨가제와 배합물로 구성되기 때문에, 단순히 기능성 세정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발의 성장이 급작스럽게 추진되거나 탈모가 완전히 정지되는 일은 거의 없다. 오히려 화학 성분이 개인의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샴푸를 선택할 때는 그 효능이나 효과보다 성분의 안정성을 고려해 천연탈모샴푸 등을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피부 조직은 매우 견고한 구조를 지녀 외부 물질이 쉽게 침투하기 어려운데, 유효 성분이 작용한다고 하더라도 탈모방지샴푸가 두피에 머무르는 시간은 약 10분 내외로 매우 짧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따라서, 두피에좋은샴푸의 사용으로 탈모 방지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두피에 적용하는 방법과 성분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

이에 대해 두피케어 브랜드 루트하우스의 이진용 소장은 “샴푸 세정 과정에서 두피 자극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된 성분으로 이뤄진 지루성두피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기능성 샴푸라고 할지라도 결국 세정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유효 성분이 작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유효 성분이 두피에 그대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토닉 제품을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지성샴푸추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계절이나 사용자의 신체 변화 또한 탈모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체 내적 요인에 대한 관리 역시 탈모 예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트하우스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와 한국소비자평가 등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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