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적인 대북 식량 지원사업을 지지한다는 소식에 8일 관련주가 치솟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조비는 전 거래일보다 24.07% 오른 2만 6550원이다. 
조비는 비료 전문 생산업체로 농업 분야 대북 협력 테마주로 거론된다.

같은 시간 농약 생산업체인 경농은 15.22% 오른 1만 8550원, 채소 종자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아시아종묘는 8.36% 상승한 76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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