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금)

  • 흐림동두천 27.7℃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8℃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8℃
  • 흐림울산 23.5℃
  • 흐림광주 26.7℃
  • 구름많음부산 22.4℃
  • 구름많음고창 26.6℃
  • 흐림제주 23.8℃
  • 흐림강화 25.8℃
  • 흐림보은 26.4℃
  • 흐림금산 27.2℃
  • 흐림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5.2℃
  • 흐림거제 26.3℃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8.9% 횡보, 부정평가45.8%

나경원 비속어 논란, 4월 고용상황 악화, 버스파업 등이 겹치면서 횡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5월3주차 주중집계(13~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9주째 40%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3주째 부정평가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은 상황이 지속됐다고 16일 밝혔다.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오른 48.9%(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22.7%)로 9주째 40%대 후반을 유지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p 내린 45.8%(매우 잘못함 29.8%, 잘못하는 편 16.0%)로 3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2.5%p) 내에서 앞섰다. ‘모름/무응답’은 0.9%p 증가 한 5.3%.

이번 주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난 11일 대구 장외집회에서 문 대통령 지지층을 비속어로 혐오하는 발언을 한데 대한 논란이 확대됐고 한국당의 장외투쟁 지속과 함께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영수회담’ 요구를 두고 공방이 지속돼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상황이 있었다.

또 문 대통령의 ‘중소기업인 대회’ 참석 등의 경제행보에도 지난 15일 통계청의 ‘실업률 등 4월 고동동향’ 발표에서 고용상황 악화 소식이 전해졌고 지역별 버스파업 보도도 이어져 민생·경제 부문에서의 악재도 겹쳤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횡보상황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10일) 50.0%(부정평가 45.3%)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47.5%(▼2.5%p, 부정평가 46.7%)로 내렸으나, 14일(화)에는 48.0%(▲0.5%p, 부정평가 46.2%)로 오른 데 이어, 15일(수)에도 49.7%(▲1.7%p, 부정평가 45.4%)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대구·경북(TK)과 호남, 서울, 3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보수층, 부산·울산·경 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60대 이상은 하락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11.6%p, 33.3%→44.9%, 부정평가 51.9%), 광주·전라(▲9.6%p, 62.2%→71.8%, 부정평가 23.4%), 서울(▲6.2%p, 43.4%→49.6%, 부정평가 44.7%), 연령별로는 30대(▲1.5%p, 56.7%→58.2%, 부정평가 37.2%), 50대(▲1.2%p, 45.0%→46.2%, 부정평가 50.4%),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4%p, 73.1%→77.5%, 부정평가 19.1%)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6.8%p, 45.5%→38.7%, 부정평가 56.0%)과 대전·세종·충청(▼5.4%p, 49.0%→43.6%, 부정평가 52.1%), 경기·인천(▼2.1%p, 53.2% →51.1%, 부정평가 42.7%), 60대 이상(▼2.0%p, 38.0%→36.0%, 부정평가 58.8%), 보수층(▼1.2%p, 22.4% →21.2%, 부정평가 77.1%)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5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6.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총선 뛰어드는 ‘박원순 사단’, 대권 도전에 ‘날개’ 달아줄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연이 깊은 서울시 정무라인 출신 인사들이 본격적으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서울시 정무라인에서 박 시장과 호흡을 맞춰왔던 ‘박원순 사단’이 국회에 많이 입성하면 할수록 박 시장의 대권 도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연이어 사직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박양숙 서울시 정무수석도 지난 1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외 2014년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맡았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서울 종로에서 출마 의사를 밝혔고, 박 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허영·천준호 지역위원장도 지역구 재도전을 준비 중이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박 시장의 법률 자문을 도맡았던 민병덕 변호사도 경기 안양동안갑에 출사표를 낸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전라남도 목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취임한지 2달이 겨우 지난 상황이라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곽현 소통전략실장, 오성규 비서실장, 박도은 국회·정당협력관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지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서울시 인사들의 출마 여부가 속속 거론되는 데에는 총선 준비 일정이라는 이유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② “지난 지방선거 결과는 부산·경남지역 변화하라는 국민의 요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5년간 4번의 도전 끝에 민선 7기 부산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개인적 의미도 남다르지만 부산시의 첫 민주당 소속 시장이라는 의미도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년간 자신의 진정성을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걱정이 많다고 했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5월 2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지자체 선거 때 부∙울∙경 지역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시민의 뜻은 바로 변화에 대한 요구였다며, 지난 20년 간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중단됐던 BRT 사업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로 안전성과 노선 조정, 준공영제 시스템 개선 등의 보완 대책과 함께 재개 됐다. 오 시장은 BRT가 대중교통 위주의 정책으로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부산 현실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5년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세안 10개국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의에

[카드뉴스] 황교안, 장외투쟁으로 ‘대선행보’…‘역효과?’

<1> 여야4당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장외투쟁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생투쟁 대장정’으로 이름 붙여 전국 순회, 사실상 ‘대선 행보’ <2> 황교안 ‘백팩 메고 버스‧지하철‧택시 타고’ “국민 속으로” “전국 걷고 사람들 만나겠다. 가는 곳이 어디든…재워주는 곳에서 잠 자겠다” <3> 지난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 방문해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개최 ‘5·18망언’에 분노한 광주 시민들로부터 ‘항의·물세례’ 받아 “우리 보고 괴물이라고 해놓고 광주 왔나” <4>광주 방문 ‘극우‧보수’ 지지층 결집 위한 의도된 행보라는 의심 받아 이후에도 문재인 정부 비판 수위 높이며 ‘지지층 결집’ 시도 7일 부산 자갈치 시장선 “북한 김정은만 감싸기 바빠” “민생 팔아서 좌파독재 정당화” <5> 황교안 ‘대선 행보’ 잡음 표출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구미보 방문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 회장, 이·통장들 대상으로 ‘현수막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구한다’는 문자 발송”, “정치적 중립 위반, 황교안 대권 행보 즉각 중단

[카드뉴스] 증권거래세 6월부터 인하, 어떻게 바뀔까?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상장주식 증권거래세를 6월 3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직후 1년간 증권거래세 관련 세수는 약 1조 4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증권거래세, 얼마나 인하될까?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 세율은 0.3%→0.25%, 코넥스는 0.3%→ 0.1%로 낮춘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세율은 0.3%로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폐지 논의가 계속돼 왔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은 증권거래세가 없고 싱가포르와 중국도 각각 0.2%, 0.1%의 세율로 우리보다 낮다. ‘이중과세’ 부담을 거론하며 ‘증권거래세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현재 양도소득세는 15억 원 이상 주식 보유자에게만 부과되지만, 2021년부터는 3억 원까지 대상자가 확대되기 때문. 증권거래세 인하에 대한 우려는 없을까? 대표적인 것이 ‘세수 감소’다. 그러나 일각에선 세 부담 축소가 시장 활성화로 이어져 ‘세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일본은 증권거래세 세율이 낮아지면서 상장 주식 관련 전체 세금 총계가 점차 감소했지만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부터 기존 세금의 규모를 넘어서기 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