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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핀테크 위크 체험기] 카드·스마트폰 대신 얼굴로 결제하는 시대…보험 설명은 AR로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카드나 현금, 모바일 기기 대신 얼굴로 결제하는 시대가 열린다. 복잡한 보험 상품도 글자가 아닌 증강현실(AR) 설계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핀테크 활성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행사가 지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 관람객만 2500만 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행사 첫날 금융권 핀테크 관에는 KB금융·신한금융·우리금융그룹과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등 12개 금융회사가 부스를 설치하고 각 사의 핀테크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핀테크 서비스는 신한카드가 선보인 ‘신한 페이스 페이(FACE PAY)’였다.

페이스 페이는 카드와 모바일 기기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물건 값을 결제할 수 있게끔 한 생체 인식 결제 서비스다. LG CNS와 기술협력을 통해 구현했다. 3D·적외선 카메라가 사람 얼굴의 정보를 추출, 이를 결제 정보와 매칭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부스 한 쪽에 만들어진 가상 편의점 매장에서 기자가 직접 얼굴 정보를 등록한 뒤 물건을 구매하자, 카드나 현금 등이 없어도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끝났다.

계산을 위해 일일이 바코드를 찍는 번거로움도 없었다. 안면인식 결제 기기에 사고싶은 물건을 올려놓고, 카메라를 한 번만 쳐다보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는 6월 중으로 사내 카페 등에 안면인식 결제 기기를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편의점 CU 일부 매장과 대학교 식당 등 학내 시설에 상용화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한번 얼굴 정보를 등록하면 계속해서 쓸 수 있고, 얼굴 정보 등록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내년 상용화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1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미래 결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형 스마트 점포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 부스에선 신한생명이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보험 상품을 설명해주는 안내장을 선보였다.

보험 가입자가 쉽고 친근하게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안내장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AR 설계사가 등장해 보험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또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금융상담 챗봇 ‘오로라’를 공개했다. 이는 개인 맞춤형 금융상담, 기업여신 자동심사 모형 도입 등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이슈] ‘文의 남자’ 양정철의 광폭 행보, 민주당에 ‘득될까 독될까’
‘문재인의 남자’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취임 3주 만에 광폭 행보를 보이며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양 원장은 지난달 13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첫 출근한 바 있다. 양 원장이 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을 맡은 이후 여권의 지도부나 대선주자들을 뛰어넘는 ‘이슈 메이커’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양 원장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서울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을 도왔고 이후 청와대에 함께 입성했다. 지난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뒤에는 문 대통령은 노무현재단 상임이사를, 양 원장은 사무처장을 맡았었다. 양 원장은 지난 2011년 문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 출간을 돕기도 했다. 이후 양 원장은 2012년 제18대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메시지팀장을 맡았었고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18대 대선 때의 ‘비선 실세’ 논란을 우려해 선대위 내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하며 메시지 관리와 선거전략 수립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양 원장은 자타 공인하는문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 최측근이라고할 수 있다. ▲ “대통령에 부담되기 싫다” 떠나있던 양정철 귀환, “총선 승리 병참기지 역할”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원욱 ③ “‘새로운 노무현’의 가치, 진영논리 벗어난 ‘대화와 타협’”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해,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와 관련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미래설계를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신이라는 것에 대해 바라보는 사람마다, 처해있는 위치에 있는 입장에 따라 생각들이 다를 것 같다”면서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것이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원칙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를 과거 지향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제도, 정책 등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과 관련해 “굉장히 큰 고민 속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지지그룹을 흐트러트리는 효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실천도 실현도 못한 정책”이라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치 집단들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에 대해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고 ‘기회

[카드뉴스]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 도입에 반대 목소리 이어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WHO가 현지시간 지난 25일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제안(ICD-11)을 채택하면서, 국내 도입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란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해당 행위를 스스로 중단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시 게임이용장애로 진단한다.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WHO 게임질병코드분류 국내 도입 적극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게임을 ▲대중과 함께 숨쉬는 컨텐츠 ▲창의적 컨텐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컨텐츠 ▲예술적 가치를 포함한 컨텐츠로 정의하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게임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준비위원회(공대위)는 29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게임 질병코드 반대 활동

[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1.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수 많은 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일으킨 ‘노풍(盧風)’은 아직까지 남아있었습니다. 3. 무더위 속,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긴 줄에서도 추모객들은 밝은 얼굴로 ‘새로운 노무현’ 을 맞았습니다. 슬픔보다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 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4.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 된 23일,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습니다. 5. 할아버지의 자전거 뒤에서 손을 흔들던 꼬마, 손녀 노서은 양은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어 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추도식에 나타났습니다. 6.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인권에 헌신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유족에게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7.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을 영


[종합]전 남편 살해 고유정, 치밀하게 범행 준비...완전범죄 꿈꿨나?...조만간 얼굴 공개!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경찰이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의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위원회 회의를 열고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사체 은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씨에 대한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변호사, 언론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중 과반수 이상이 신상공개에 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신상공개위원회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및 가족에게 미칠 2차 피해 등 비공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했지만 피의자의 범죄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며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이번 결정으로 이르면 11일 고씨가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시 얼굴이 언론에 공개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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