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7명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 진행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이달 채용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 대졸 신입사원 17명이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와 목욕, 마사지 및 재활운동 등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관련해 신입사원 장세련(24) 씨는 “봉사를 하러 왔지만 오히려 장애우들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서영태(29) 씨는 “앞으로도 회사의 일원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사내 교육을 마친 후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최대 3개월간 현장 실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2015년 이후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사원을 매년 채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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