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6일까지 '드라이브 투 빌리브'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사진=테슬라 제공>
▲ 테슬라가 26일까지 '드라이브 투 빌리브'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사진=테슬라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테슬라는 일주일간 테슬라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브 투 빌리브(DRIVE TO BELIEVE)’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테슬라의 스포츠 세단인 ‘모델 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 X’를 고객이 현재 보유 중인 차량과 맞바꿔 체험할 수 있다.

21세 이상의 유효한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6일까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 ‘테슬라 코리아’의 캠페인 페이지나 테슬라 뉴스레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테슬라는 다음달 5일 응모자 중 3명을 추첨해 개별 연락하고 일주일간의 장기 시승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시승 기간 동안 차량 내에 카메라를 설치해 테슬라와 함께한 일상을 영상으로 담고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테슬라는 전국에 총 22곳의 슈퍼차저, 총 172곳 데스티네이션차저 충전 인프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서울 압구정에 슈퍼차저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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