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부천시 내 분양 예정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 동, 총 2509세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부천시에 분양할 예정인 일루미스테이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부천시에 분양할 예정인 일루미스테이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다음 달 경기 부천시 범박동 (계수·범박 재개발구역) 일원에서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루미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 동, 총 4개 단지 3724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인 부천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수·범박지구는 옥길지구(7635세대 예정)와 서울 항동지구(4827세대 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그 중심 입지에 위치한 일루미스테이트까지 입주 완료 시에는 총 1만6000여 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완성된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 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 광명, 인천 등 경기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소새울역 이용 시에는 한 정거장 거리의 1호선 소사역을 환승해 서울 구로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4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가 있다.

도보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이 위치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 영화관,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2개의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성주산, 소래산, 항동저수지 등을 비롯해 남부수자원생태공원, 괴안체육공원 등 근린공원도 주변에 다수 위치해 있다.

부천시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일루미스테이트는 99% 이상의 세대가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세대의 70% 이상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전용 39㎡, 74㎡ 등 틈새평면이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설치되는 철제 난간을 삭제하고 일반 PVC 창호가 아닌 입면분할 시스템창호로 시공해 세대 내 개방감 및 단열성을 높였으며 세대 간 경계벽을 250㎜ 두께로 설계해 소음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루미스테이트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편의시설, 쾌적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옥길지구·항동지구의 인프라까지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는 만큼 부천시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일루미스테이트의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사전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에 다음 달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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