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한 '전자증권제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 삼성증권은 22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한 '전자증권제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한 '전자증권제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전자증권제도와 관련해 상장 법인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주요 내용과 절차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개발지원단의 박종진 단장이었다. 

400여개의 상장 법인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마련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별도의 컨설팅 부스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자사주 서비스, 퇴직연금, 기업가치평가 등 법인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TV에 안내광고도 나올 정도라 전자증권제도 시행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몰랐는데 오늘 세미나에서 우리 회사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얻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IT상장법인 CFO는 “전자증권제도 뿐만 아니라 자사주 등 법인이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고 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양진근 법인컨설팅 본부장은 “전자증권제도 시행과 관련해 종합증권사의 공익적 역할이라는 판단 하에 준비한 세미나였는데 생각볻 많은 관심에 보람을 느꼈다”며 “단순히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실제 실행단계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전자증권제도 시행과 관련해 상장법인들을 위한 전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법인컨설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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